가을맞이 ‘농부의 시장’에 가볼까?

  • 등록 2023.09.01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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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0여개 시·군, 100여 농가 농산물 직거래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는 9월 1일(금)부터 11월 22일(수)까지 마포구 DMC, 청계광장 등 서울시내 6개소에서 전국 60여개 시·군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2023년 하반기 농부의 시장’을 개장한다.

농부의 시장은 각 지자체에서 엄선한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로 하반기 첫 개장은 두타몰 광장에서 9월 1일(금),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 2023년 하반기 서울시 농부의 시장 일정 및 장소 >

 

   

2023년 농부의 시장은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시민들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도심 속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18.(화)부터 6.25(일)까지 청계광장 등 6개소에서 27회 운영된 2023년 상반기 농부의 시장은 62,947명의 시민들이 방문하고, 4억 6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6色서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심 6개소에서 다채로운 테마로 문화행사가 운영된다.

 

 

※ 장소별 일정, 참여농가 등 자세한 사항은 ‘농부의 시장’ 블로그,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부의 시장 블로그 : http://blog.naver.com/seoulfarmersmarket

- 농부의 시장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eoulfarmersmarket

- 농부의 시장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eoulfarmersmk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농가들에게는 정기적인 판로 지원을 하고 있다”며, “도심 곳곳에서 농부의 시장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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