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광주박물관 (관장 이애령)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오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1일(일)까지(단, 한가위 당일 쉼)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한가위 한마당>을 연다. 상설 체험행사로는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소원을 말해봐(소원카드적기) 등 16종의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만들기 체험으로는‘풍경만들기’(9.28.), ‘보석십자수’(9.30.), ‘포일아트’(10.1.)를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애니메이션 영화 <온원드:단하루의기적>(9.28.), <스노우 몬스터>(10.1.)을 상영하고, ▲전래인형극 <도단이와 요술 주머니>(9.30.)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래극 ‘도단이와 요술 주머니’는 꼬마마술사 도단이가 훌륭한 마술사로 거듭나기 위해 떠나는 여행으로, 오는 27일(수) 아침 9시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한가위맞이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가슴 따뜻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한가위가 되길 기대한다. 단, 9월 29일(금) 한가위 당일은 쉰다. 한편 기획전시실에서는 고 허민수 기증 특별전‘ 애중, 아끼고 사랑한 그림이야기’가 열리고 있으며,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광주박물관 한가위 맞이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