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음악 장르 ‘베드룸 알앤비’의 우미

2024.03.31 10:34:46

명화라이브홀, ‘우미(UMI)’의 두 번째 내한 공연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4월 9일 밤 8시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명화라이브홀’에서는 미국의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 ‘우미(UMI)’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열린다.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 우미는 2017년 첫 번째 싱글 ‘Happy Again’으로 네오 소울(Neo Soul) 신에 혜성처럼 등장한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감각적이고 매력전인 음악을 들려주며 편안한 분위기와 잔잔한 새벽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베드룸 알앤비(Bedroom R&B)’라는 독보적 음악 장르를 구축했다.

 

 

[Balance], [Love Language], [Introspection] 등 EP 음반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담아내며 깊어진 감성과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였고, ‘Remember Me’, ‘Love Affair’, ‘Lullaby’, ‘High School’ 등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 5월 첫 스튜디오 앨범 [Forest in the City]를 발매하고 첫 번째 독창 공연을 진행하면서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갖고 라이브 무대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우미는 지난해 8월 단독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아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세심한 팬서비스와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2월에는 평소 서로의 음악을 즐겨 들었다는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한 협업곡 ‘wherever u r (ft. V of BTS)’를 깜짝 공개해 발표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순위 정상에 오르고 8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입장료는 VIP석 209,000원, 전석 99,000원이며,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1522)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인터파크(1544-1555로 하면 된다.

 

 

이한영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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