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소백산 깃대종인 모데미풀이 4월 15일 연화봉 일원에서 첫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깃대종 : 생태ㆍ지리ㆍ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으로 소백산에는 여우, 모데미풀이 있다.
![모데미풀 1](http://www.koya-culture.com/data/photos/20240416/art_17134877877602_451d48.jpg)
![모데미풀 2](http://www.koya-culture.com/data/photos/20240416/art_17134877902631_a4c74b.jpg)
![모데미풀 3](http://www.koya-culture.com/data/photos/20240416/art_17134877924766_6ca16c.jpg)
모데미풀은 4월 말에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되며, 이 밖에도 갈퀴현호색, 중의무릇, 처녀치마 등 아름다운 봄 들꽃이 피어 천상의 화원 면모를 볼 수 있다.
조기용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봄 들꽃은 그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다수로,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해 보시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갈퀴현호색](http://www.koya-culture.com/data/photos/20240416/art_1713487794289_e617e7.jpg)
![중의무릇](http://www.koya-culture.com/data/photos/20240416/art_17134877958605_8440a9.jpg)
![처녀치마](http://www.koya-culture.com/data/photos/20240416/art_17134877976793_4f60b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