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ㆍ예술ㆍ패션의 도시 파리, 그 중심서 만난 한복

  • 등록 2024.08.02 12:13:21
크게보기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한복패션쇼(8.1) 열어
한복패션쇼를 통한 한복문화 전파, 신한류 외연 확장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아래 공진원)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8월 1일(현지시각)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imie) 에서 ‘한국의 날’ 사전행사로 한복 패션쇼를 열었다. 행사는 ‘한 여름날 어린 소녀의 나들이’라는 주제로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가했던 소녀가 2024년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한다는 상상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고 축하의 의미를 담은 내용으로 기획됐다.

 

 

서영희 스타일리스트가 예술감독으로 연출을 총괄하며 국내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 김인자, 김지원, 김혜순, 송혜미, 유현화, 이혜순 모두 7인이 한국 복식을 기반으로 표현한 한복과 일상의 예복으로 디자인한 한복 등을 파리 현지에서 활동하는 모델 20인을 통해 선보였다.

 

공진원 장동광 원장은 “문화, 예술, 패션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한복 패션쇼를 통해 나라 밖 한복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과 공식 SNS채널(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방문 예약은 코리아하우스(www.teamkoreahouse.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조 기자 pine9969@hanmail.net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32. 그린오피스텔 306호 | 대표전화 : 02-733-5027 | 팩스 : 02-733-5028 발행·편집인 : 김영조 | 언론사 등록번호 : 서울 아03923 등록일자 : 2015년 | 발행일자 : 2015년 10월 6일 | 사업자등록번호 : 163-10-00275 Copyright © 2013 우리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ine99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