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릉

  • 등록 2024.11.17 10: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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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시사 합작시 4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광개토대왕릉

 

     백제 신라 거란 왜 호령하고(심)

     만주 들과 반도 산을 품은 곳(빛)

     묘석 벗겨지고 호석만 남아(돌)

     백골 흩어져도 살아남은 것(달)

 

                           ... 24.11.14.불한시사 합작시

 

 

 

• 불한시사(弗寒詩社) 손말틀 화답시(和答詩)

`불한시사(弗寒詩社)'는 문경 ‘불한티산방’에 모이는 벗들 가운데서 시를 쓰는 벗으로 함께 한 시모임이다. 이들은 여러 해 전부터 손말틀(휴대폰)으로 서로 화답 시(和答詩)를 써 왔다. 시형식은 손말틀 화면에 맞게 1행 10~11자씩 4행시로 쓰고 있다. 일종의 새로운 정형시운동이다.

 

 

 

김영조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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