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광개토대왕릉
백제 신라 거란 왜 호령하고(심)
만주 들과 반도 산을 품은 곳(빛)
묘석 벗겨지고 호석만 남아(돌)
백골 흩어져도 살아남은 것(달)
... 24.11.14.불한시사 합작시
• 불한시사(弗寒詩社) 손말틀 화답시(和答詩) `불한시사(弗寒詩社)'는 문경 ‘불한티산방’에 모이는 벗들 가운데서 시를 쓰는 벗으로 함께 한 시모임이다. 이들은 여러 해 전부터 손말틀(휴대폰)으로 서로 화답 시(和答詩)를 써 왔다. 시형식은 손말틀 화면에 맞게 1행 10~11자씩 4행시로 쓰고 있다. 일종의 새로운 정형시운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