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11월에 보기드문 눈꽃세상을 만났다. 아직 단풍잎을 떨구지 못한 나무에도 소복하게 쌓인 눈이 탐스럽다. 어린 시절에는 눈사람을 만든다고 신이 났지만 도시생활에서 눈은 골칫거리다. 하지만 오늘 만큼은 은세계를 잠시 즐겨도 좋을 듯하다.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11월에 보기드문 눈꽃세상을 만났다. 아직 단풍잎을 떨구지 못한 나무에도 소복하게 쌓인 눈이 탐스럽다. 어린 시절에는 눈사람을 만든다고 신이 났지만 도시생활에서 눈은 골칫거리다. 하지만 오늘 만큼은 은세계를 잠시 즐겨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