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최흥선)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전 연계 교육 프로그램 <토우야 반가워!>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상형토기와 토우장식 토기>의 연계 교육으로 2025년 1월 7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 낮 2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의 전반부는 다채로운 상형토기와 생생한 토우 장식들을 통해 고대인들이 먼 길을 떠나는 소중한 이에게 주는 물건과 이야기들을 살펴보는 이론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천연점토를 활용해 자신에게 소중한 일상의 순간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한 후 특별전을 자율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교육 참여 신청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s://gwangju.museum.go.kr/)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회당 3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더 많은 어린이가 특별전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실에 특별전 연계 활동지를 비치한다. 활동지에 포함된 엽서를 작성하여 전시관 안내창구에 제출하면 선착순 600명에게 천연점토 교구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