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양평 단월고로쇠축제는 새 봄의 시작과 함께 열리는 양평의 첫 번째 봄축제로, 청정 소리산 깊은 계곡가에 있는 고로쇠 나무에 물이 차오르면 산신령이 내주는 귀한 고로쇠 물로 축제를 즐긴다.
고로쇠란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하여 골리수(骨利樹)라고 불리며, 이른 봄에 채취하는 양평 단월 고로쇠 수액은 포도당 등의 당분이 많아 단맛이 돌며, 사포닌 성분으로 은근한 인삼향도 느껴지는 자연의 천연음료다. 특히 고로쇠 수액은 일반 물에 비해 미네랄 성분 등이 40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 건강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축제 장소 : 양평군 단월레포츠공원
*2025. 3. 15. ~ 3. 16. | 10:00 ~ 18:00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관리자 031-770-3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