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은 2025. 3. 26.(수), 저녁 5시 현재 '25.3월 산불 관련 국가유산 피해 현황을 밝혔다. 지난 3월 21일 시작하여 현재까지 집계된 산불 피해 현황은 ‘의성 고운사 연수전’, ‘의성 고운사 가운루’ 등 보물 2건 전소를 비롯하여 국가지정 민속문화유산 ‘사남고택’ 전소,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안동 구리 측백나무숲’ 0.1ha 소실 등의 피해를 보았다.

국가유산청은 청장을 비롯하여, 본청 간부와 담당자 30여 명, 국립문화유산연구원 31명, 문화유산돌봄센터 74명, 안전경비원 190명 등 국가유산청 가용 인원 모두 750여 명을 투입하여 적극 대응 중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산불 위험으로부터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예방 살수, 방염포 설치, 유물 긴급 이송 등 긴급조치 지속해서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