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사회의 허상과 인간성 탐구

  • 등록 2025.04.12 1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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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4월 19일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배우들과 시대를 관통하는 명작을 만난다.

 

 

2023년 공연에서 깊이 있는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은 박근형, 강렬한 개성과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손병호,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손숙,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는 예수정, 무대와 드라마를 활발히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상윤ㆍ박은석,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하는 김보현ㆍ고상호가 무대에 오른다.

 

동아연극상 작품상, 희곡상 등 연극계 다수의 상을 휩쓸며 다양한 방식과 독창적인 해석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연출 김재엽의 신작으로 지난 반세기를 넘어 현대 사회까지 관통하는 아서밀러 명작의 완벽한 무대 구현이다.

 

 

 

제작진은 연출엔 조은겨레, 작엔 정혜연, 프로듀서 홍민진, 조연출 영인, 무대감독 서원진, 조명 임효섭(TLC), 음향 안세운, 작곡ㆍ밴드마스터 이은호, 안무 남현우, 무대ㆍ그래픽디자인 윤인아 ,포토그래퍼 장태준, 분장 이승환,ㆍ양시은, 홍보물제작 루비아 영상ㆍ황준우, 진행 박혜림ㆍ강보연ㆍ채송화ㆍ신호진 등이 함께 한다.

 

공연시각은 낮 2시와 저녁 5시다. 입장료는 R석 88,000원, A석 55,000원이며,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3612)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2-2289-3400로 하면 된다.

 

 

이한영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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