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원의 시(詩)에서 천년을 건너온 연희극

  • 등록 2025.06.29 11: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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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 <향악잡영오수: 최치원 놀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7월 18일 낮 2시 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역로 29.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라시대 문장가 최치원의 시(詩)에서 천년을 건너온 연희극! <향악잡영오수: 최치원 놀이>를 한다. 이 공연은 한국 공연예술사의 가장 오래된 기록물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탈춤ㆍ무용ㆍ기예ㆍ음악이 어우러진 전통 창작연희극이다.

 

 

향악잡영오수는 ‘대면(對面)ㆍ금환(金丸)ㆍ산예(山乂)ㆍ월전(月顚)ㆍ속독(速讀)’이라는 다섯 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라시대 민중들의 삶과 놀이, 축제의 장면을 시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각 시의 내용을 전통연희의 형식과 마당극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하여 관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입장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며,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contents/search?keyword=%EC%B5%9C%EC%B9%98%EC%9B%90&sort=BUY_COUNT_DESC&referrer=search_ticket_shortcut_keyword)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31-834-3770)로 하면 된다.

 

 

이한영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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