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시간

  • 등록 2010.10.12 0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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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 소요시간 >



국립극장 <해오름> 안 기둥에 나붙은 글입니다.
북한 인권을 다뤘다는 <요덕스토리> 공연을 알리는 글귀입니다.

"공연시간" 하면 될 것을 소요시간 하고
"볼 수 있습니다"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하는 것은

한자말이 고상한 말이라는 생각때문이며
이는 국어교육 부재이고 더나가 철학이 빠진
국어교육 탓이라고 밖에는 달리 볼 수 없습니다.

이윤옥 59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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