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여 "수원화성운영재단:031-251-4449'에 전활 걸었다. 나: 홈페이지(누리집)보고 전화 드리는데요. 연시체험이 뭐죠? 여직원(물어도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행렬을 재연하여 시연하는 겁니다
나: 왜 그렇게 어렵게 쓰죠? 누가 이름을 붙였나요? 여직원: 수원시청문화광광과에서 이름을 지어서 보낸겁니다. 그리로 전화해 보시죠 전화번호 알려주고 끊었다
<수원시청 문화 관광과>에 전화 걸다. 031-228-2622 때르릉.... 나: 수원시청 문화광광과입니까? 남자직원(이름을 물어도 안 밝힌다): 그런데요 나: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체험'이란 말은 그곳에서 만들었다는데 '연시체험' 이 무슨 뜻이죠? 남자직원: 제가 만든게 아니고 담당자가 따로 있는데요? 나: 바꿔주시겠어요? 남자직원:지금 안계시는데 '연시체험'이 어렵다고 어떤 분이 전화 했다고 전해주겠습니다.
어떤분한테 전화 왔다고 전해 준다고? 참 희한한 조직이다. 전화 응대도 우습다.
<연시체험>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왜 그렇게 어려운 말을 골라 쓰는걸까? 유식해보이기 위해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