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공영춘 기자] 광한루는 원래 1419년 황희 정승이 남원으로 유배되어 왔을 때 "광통루"란 작은 누각을 지어 산수를 즐기던 곳이다. 이후 세종 26년(1444)에 하동 부원군 정인지가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속의 '광한청허부'를 본따 '광한루'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 광한은 달나라 궁전을 뜻한다. 춘향과 이몽룡도 바로 이곳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맺게 되었다. (보물 제 281호)
- 입장료-
어른: 2,500원, 청소년 및 군인:1,500원 어린이: 1,000원 경로: 무료(신분증소지자 65세 이상)
▲ 광한루 호수와 전경 |
▲ 화단(이몽령과 춘향이) |
▲ 잉어들의 먹이사냥 |
▲ 광한루 전경과 반영 |
▲ 오작교 |
▲ 장원급제 행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