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원에서 전통한복 체험하세요

2017.03.03 12:18:55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양진당 전통의상 체험 진행을 자원봉사자에서 전문도우미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자원봉사자로 운영되면서 이용객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히려 이용이 어려웠던 것을 이번에 전통의상 체험 도우미를 직접 채용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한 것이다.

 

우리 고유의 전통한복 입어보기 체험은 월미공원 내 양진당, 월미문화관(전통문화체험실, 궁중문화체험실)3곳에서 성인용 한복 32, 유치원생용 5벌을 준비하고 공원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월미공원 내 한복 입어보기 무료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와 인천의 월미공원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월미공원 내 전통정원, 전망대를 둘러보고, 가족 간, 연인 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미공원은 이용객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외 관광객 230만 명(내국인 210만 명 외국인20만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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