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불교가 이 땅에 자리잡은 뒤, 한국의 절은 한국민이 살아오면서 품어온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본래 불교가 시작한 곳은 인도였지만, 멀리 히말라야산맥의 서쪽을 돌아 실크로드를 통하여 돌고 돌아 사막을 건너서 들어온 불교의 신앙과 철학은 2,000년의 세월속에 녹아들어 마치 본래부터 한국인의 것인듯 우리 터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한국문화를 살펴보면 불교이전의 한국 고유의 문화보다는 불교문화가 더 많이 남아있게 되어 한국문화재의 70% 이상이 불교관련문화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자리잡은 불교문화 가운데서 한국의 절에는 불교를 창시한 석가모니를 상징하는 탑들이 서있으며 한편으로는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던 고승들의 승탑이 있다. 이 들은 돌로 만들어졌는데,그 모습은 각 시대별로 다른 모습을 띄고 있다. 본래 불교에서는 스님들의 승탑은 없었다. 그러나 한국 불교가 선종불교로 자리잡은 뒤 고승들도 석가모니 못지않은 훌륭한 분으로 생각하여 입적한뒤 승탑을 세워 오늘에 이른다.
이러한 고승들의 승탑을 주제로 열리는 뜻깊은 전시회 <승탑, 선사를 기억하다> 가 5월 1일부터 6일까지 '심상 37회 사진전, 나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열릴예정이다.
<전시회 안내>
* '심상 37회 사진전, 나를 찾아가는 여정' <승탑, 선사를 기억하다>
*1차전시: 5월 1일(금)- 6일(수) 부천시청역 갤러리(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내부, 4번출구 방향 내)
*2차전시:5월 17일(일)-24일(일) 석왕사 갤러리(부천시 원미구 소사로 367, 석왕사)
참여작가: 김계순, 김종숙, 박성철, 박영애, 서현옥, 손상훈, 송길자, 송봉주, 신동우, 이미경, 허애영, 안장헌, 영담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