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봄나들이가 절정에 이르는 4월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위하여 오는 4월 22일(토) 오후 4시 교육관 대강당에서 노래하는 고양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어린이 캣’를 상연한다.

가족 뮤지컬 ‘어린이 캣’은 다섯 고양이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통해 꿈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예쁜 고양이들의 귀여운 몸짓과 역동적인 춤, 그리고 열정적인 라이브 음악과 노래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더불어 어린이들 시각에 맞춘 독특한 특수 분장, 화려한 무대장치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훈훈한 스토리와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로 온 가족이 함께 감동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6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19일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