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내음 맡으며 “서울명산트래킹” 해볼까?

  • 등록 2017.04.19 12: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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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서울의 주요 명소를 걸으며 지친 일상 속에서 뜻 깊주말을 보낼 수 있는 ‘2017 서울명산트레킹’ 행사를 4.29(토)부터 11.11(토)까지 총 5회에 거쳐 연다고 밝혔다.

2017 서울명산 트래킹 코스는 서울의 상징인 남산(4.29)을 시작으로 하여 서대문 안산(5.27), 서울로7017(9.16. 예정), 월드컵순환길(10.14. 예정), 어린이대공원(11.11. 예정)으로, 시민들 선호가 높고 걷는 환경이 좋아 남녀노소(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하기 좋은 장소이다.

2012년 시작으로 올해 6년째를 맞는 서울 명산트래킹 행사는 올바른 여가문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도심 속 명소에서 걷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가족, 지인 등과 함께 트래킹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생활체육과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가자 규모를 작년보다 매회 200명씩 늘려 회당 1,200명까지 참여 가능하도록 확대 하였다.

특히, ‘2017 서울명산트레킹’에서는 활력 있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서울역 고가 ‘서울로 7017’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4월 29일(토) 진행되는 남산 코스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시작하여 남산도서관을 거쳐 서울N타워까지 진행하여 서울 성곽을 볼 수 있는 총 4km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초등학생 이상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1차 남산코스의 모집기간은 4.18(화) ~ 4.28(목)으로 11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www. seoulsports.or.kr)에서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서울시 최승대 체육진흥과장은 “서울명산트레킹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고, 단순한 트레킹의 의미가 아닌 장소마다의 특징을 알 수 있는 특별한 미션이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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