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바람 쐬며 즐기는 드라이브

  • 등록 2017.05.16 1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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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 이나미 기자]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남원의 요천과 만나 제법 큰 강이 된다. 남원에서 내려오는 17번 국도는 곡성부터 섬진강과 나란히 달리기 시작하고, 구례를 거쳐 50km 가까이 이어진다.


봄기운이 완연한 5월에는 차창으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드라이브의 명소로 손색이 없다. 호젓한 드라이브를 원한다면 가정역 인근의 두가세월교 건너 섬진강로를 따라 달려도 좋다.


 

7번 국도 인근에는 여행지가 많다. 영화 〈곡성〉을 촬영한 메타세퀘이어 길, 섬진강의 운치를 만끽하며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섬진강기차마을, 도깨비를 테마로 한 섬진강도깨비마을, 섬진강과 지리산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지는 사성암과 섬진강 변 대나무 숲, 지리산을 대표하는 화엄사와 반달가슴곰 생태체험장 등이 지척이다.


문의 : 곡성군청 관광문화과 061)360-8358 구례군청 문화관광과 061)780-2224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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