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화원 “꽃으로 다시 피어나다”

  • 등록 2017.05.17 11: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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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박물관 화원 교육 성과물 전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상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성인 대상 심화교육인 박물관 화원꽃을 피우다(채색화)’ 교육 성과 전시를(2017. 5. 16 ~ 5. 28) 연다.

국립광주박물관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박물관의 다양한 전통문화의 이해와 여가활동 기회를 다채롭게 제공하고자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물관 화원은 지역민의 문화마인드 향상을 위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용림 작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지난 39일부터 528일까지 매주 목요일 12차시 교육 과정으로 개설되었다.

 

박물관 화원 교육생들은 우리 전통 한국화 기법 중 채색화의 기본적인 실기이론과 전통 한국화 기법을 접목한 현대 한국화 스케치 및 채색과정을 습득하고 이와 연계된 창작 실습을 통해 교육생마다 좋아하는 꽃들을 자신만의 꽃으로 재해석하여 작품으로 표현하는 꽃으로 다시 피어나다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들로 동백, 매화, 진달래꽃, 모란 등을 주제로 한 작품과 강사인 장용림 작가의 목화 - 숨을 쉬다작품도 함께 전시 되며, 516일부터 528일까지 약 2주 동안 국립광주박물관 전시관 중앙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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