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가득한 여름밤의 음악회, 자벌레에 갈까?

  • 등록 2017.05.23 1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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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클래식, 어쿠스틱 등 매회 다양한 장르 선보여, 입맛대로 골라보자!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로 사전예약 신청접수, 회당 선착순 50명 모집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이하 자벌레)에서 526()부터 모두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는 치유음악회, <자벌레 콘서트>를 연다. 음악회는 526(), 527(), 69(), 610() 저녁 7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장르로 구성되어있어 입맛대로 골라 즐길 수 있다. 특히, 재즈와 클래식공연은 관객과 호흡하는 토크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리차드 로의 재즈톡>, <김용진의 피아노 포르테>, <이수민의 비타민 클래식>, <Kaction의 어쿠스틱 라이브> 까지 모두 4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공연관련 문의는 뚝섬 자벌레 (02-3780-0517)로 하면 된다.

 

본 공연은 관객과의 협업연주, 공연해설 등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볼 라이트, 캔들 스타일링 등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장치를 준비했다.


 

공연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자벌레콘서트또는 자벌레를 검색하여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회당 선착순 50명 모집하며 사전 참여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공연과 별도로, 64()까지 꽃 피는 한강, 그리고 우리 가족을 주제로한 <한강 봄꽃 어린이미술대회>의 우수작품 전시가 진행 중이며 6월에는 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문학인 동호회 '나루문예의 <시화>'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매일 아침 10시부터 자정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2층에 준비된 책읽는 벌레에서는 독서와 휴식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자벌레는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연결된 통로로 걸어오면 만날 수 있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길어진 여름밤을 맞이하여 준비한 <자벌레콘서트> 음악회로, 많은 시민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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