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끼리 책을 배달하고, 대출ㆍ반납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 등록 2017.06.25 11:05:59
크게보기

인천강화군,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도입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 증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강화도서관과 내가도서관, 길상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으면 멀리 있는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도서관끼리 책을 배달해 주게 되므로 대출은 물론 반납까지 가까운 도서관에서 해결할 수 있는 도서 공동활용 제도다. 상호대차 신청은 자료를 받아보고자 하는 도서관에 유선상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호대차 신청 가능 권수는 1인당 3권이며 매주 목요일 배송된다.


 

강화군 도서관 관계자는 "상호대차를 활용한 자료공유를 통해 이용자는 도서를 편리하게 대출반납할 수 있고 개별 도서관은 장서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호대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화도서관(032-932-8264)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lib.ganghwa.go.kr)을 참고하면 된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32. 그린오피스텔 306호 | 대표전화 : 02-733-5027 | 팩스 : 02-733-5028 발행·편집인 : 김영조 | 언론사 등록번호 : 서울 아03923 등록일자 : 2015년 | 발행일자 : 2015년 10월 6일 | 사업자등록번호 : 163-10-00275 Copyright © 2013 우리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ine99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