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에는 한성백제박물관이 영화관이 된다!

  • 등록 2017.06.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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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한성백제 금요시네마 운영
한성백제박물관 강당(한성백제홀)에서 무료 상영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2012년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시민을 위해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왔다. 매달 특색 있는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하고 있으며, 201716()부터 1229()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2017 한성백제 금요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한성백제 금요시네마는 매달 주제별로 진행되며, 하반기 주제는 7<동화에서 영화로>, 8<상상 이상의 환상>, 9<야옹야옹 멍멍>, 10<두근두근 로맨스>, 11<맛있는 이야기>, 12<오선지의 꿈>으로 각 주제별로 인기영화 및 최신영화를 상영한다.

 

7월은 <동화에서 영화로>를 주제로 거울나라의 앨리스’, ‘정글북’, ‘신데렐라’,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등 원작 동화를 실사화 및 각색한 영화를 상영하며, 8월은 <상상 이상의 환상>이라는 주제로, ‘쿠보와 전설의 악기’, ‘마이 리틀 자이언트’, ‘찰리와 초콜릿 공장’,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등 뛰어난 상상력으로 극찬을 받은 판타지 영화를 상영한다.


 

9월은 <야옹야옹 멍멍>을 주제로 친숙한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소재로 한 마이펫의 이중생활’, ‘볼트’, ‘고양이의 보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를 상영하며, 10월은 <두근두근 로맨스> 주제로 좋아해줘’, ‘4월 이야기’, ‘레터스 투 줄리엣’, ‘마리 이야기등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상영한다.

 

11월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에 <맛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 ‘해피 해피 브레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쉐프등 음식을 소재로 삼은 영화를 상영하고, 12월은 <오선지의 꿈>을 주제로 마음을 채우는 음악을 담은 귀를 기울이면’, 하늘의 황금마차’, ‘’, ‘말할 수 없는 비밀’, ‘전국노래자랑을 상영한다.

 

한성백제 금요시네마를 통해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부담 없이 방문해 감동과 재미를 느끼고 문화를 만끽할 수 있고, 한성백제박물관이 배움과 감동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께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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