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쥐라기공원, 고성 당항포 공룡테마파크

  • 등록 2018.05.22 10: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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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경남 고성군은 ‘한국의 쥐라기공원’이다. 백악기에 산 공룡의 흔적이 많고, 2006년부터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렸기 때문이다. 회화면 바닷가에 위치한 당항포관광지는 엑스포가 열린 공간이고, 2016년에는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곳 중에 하나이다.

 

 

100여 개 공룡 모형, 4D와 5D 영상 체험, 홀로그램 등 공룡시대로 돌아간 듯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당항포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유일하게 두 차례 승리한 당항포해전의 격전지이기도 해서 장군의 위상이 느껴진다. 고성군에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5000여 개 있는데, 바닷가뿐 아니라 산과 계곡 등 다양한 지형에 남아 신비로움을 더한다. 상족암군립공원을 비롯해 계승사와 옥천사 입구의 옥천사계곡에도 공룡 발자국 화석이 있고, 아름다운 풍경까지 더해 아주 매력적이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촬영한 장산숲, 독특한 말 모양 석물인 석마, 고성 앞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문수암도 빼놓을 수 없다.

문의 : 당항포관광지 055)670-4505

윤지영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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