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오는 10월 3일(수) 오전 10시부터 음악, 공연, 미술, 공예, 제작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치는 <2018 생활예술해커톤> 대회를 서울 소공동 패럼홀에서 개최한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서울시 생활예술 활동가 15팀 99명이 참여한다.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2018 생활예술해커톤>은 ▲2017 생활예술가 소개·강연 ▲2018 생활예술가 아이디어 회의 ▲2018 아마추어페어 참여 아이디어 선정으로 진행된다. 미술·음악·제작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인은 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참여자들의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 생활예술가 15팀이 기획한 아이디어는 10월 3일(수) 오후 7시부터 아이디어 발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친 후, 10월 27일(토)~ 28일(일) 양일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펼쳐지는 <아마추어 페어(Amateur Fair)>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7월 ‘동아리네트워크’ 공모를 통해 모집한 55팀의 결과물도 함께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서울의 생활예술인에게 발표의 장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큰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라고 밝히며 “<생활예술해커톤>과 <아마추어페어>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생활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여 일상과 예술이 하나되는 경험을 시민 모두가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생활예술해커톤>, <아마추어 페어>와 <동아리네트워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또는 생활문화사업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etsartseoul/)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3290-7412, 74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