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한 달, 공립미술관 운영 잘되고 있나?

  • 등록 2020.06.10 1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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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6월 9일(화),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과 이응노미술관(이하 대전미술관) 방문해 로나19 관련 생활 거리두기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시실 운영 상황을 살펴보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양우 장관은 대전미술관이 시행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대책 전시 관람 절차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고를 격려하고,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강화와 관람객 2m 이상 리를 유지하는 것이 생활 거리두기의 핵심인 만큼, 이들이 이행될  도록 철저하면서도 친절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관은 “최근 이태원 클럽과 부천 물류센터의 집단감염 등에서 보듯이 소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는 현재도 끝나지 않았고 종식될 때까지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라며, “코로나 이후 4 산업기술 가속화가 예상되고,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추진하던 실감콘텐츠 업을 올해부터 공립 박물관・미술관으로 확대하고 있다. 두 미술관도 실감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코로나19 이후의 변화에 응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윤지영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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