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말, 매체언어의 나아갈 길" 학술대회

2020.11.25 12:21:18

국립국어원, 정부•언론•시민단체 공동 비대면 학술대회 연다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방송문화진흥회, 한글문화연대와 함께 2020년 11월 26일(목) 아침 10시부터 낮 1시까지 문화방송 골든마우스홀(상암 본사 1층)에서 정부・언론・시민단체 공동 비대면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매체언어의 사회적 영향력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매체 의존도가 더욱 높아진 환경을 고려하여, 정부와 언론, 시민단체가 함께 모여 매체언어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학술대회의 1부는 방송말연구회 곽선혜 전문위원의 <방송사의 방송말과 표현의 기준 고찰>로 시작하며,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의 <한글문화연대의 공공언어 다듬기 및 매체 전파 전략>, 광운대 국어국문과 김소영 교수의 <문화방송의 보도언어 지침과 개선 방안>,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정희창 교수의 <보도언어의 국어학적 제문제> 등의 발표로 구성된다.

 

 

2부에서는 ‘매체언어의 향상을 위한 제도 보완 방안’을 두고, 국립국어원 이대성 학예연구관을 비롯한 정부, 언론,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6명의 토론자가 60여 분 동안의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며, 아이엠비시(iMBC) 누리집과 문화방송 누리소통망(유튜브)인 ’아나운서 공화국‘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 학술대회 온라인 생중계 창구

피시(PC): http://ann.imbc.com/anna2020/event/

모바일: http://ann.imbc.com/m/event

유튜브: 아나운서 공화국

 

김영조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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