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여권여행 영상 공모전’ 8월 2일부터 열려

2021.08.03 11:40:24

대상 환경부 장관상 및 부상 200만 원 등 모두 8건의 우수작 뽑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참신하고 재밌는 국립공원 여권여행 영상 발굴을 위해 ‘국립공원 여권여행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여권여행(스탬프투어)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나만의 여권을 가지고 떠나는 국립공원 여행’이며, 국립공원 여권여행(스탬프투어)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저지대 탐방 즐기기, ▴내가 만드는 생태탐방, ▴지역과 함께 즐기는 국립공원 등)을 영상에 담으면 된다.

 

 

공모전 접수는 3~5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뒤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knps7777@knp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9월 17일 공단 누리집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은 환경부장관상과 부상 200만 원, 최우수상은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100만 원의 부상을 각각 주는 등 모두 8건의 우수작을 뽑아 모두 5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국립공원 여권여행(스탬프투어)은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탐방 정보를 담은 ‘국립공원 여권’을 가지고 공원 방문 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7월부터 3년 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6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공모전에 맞춰 8월 2일부터 22개 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 여권 1만 부를 추가 배포한다. 여권 수령, 도장 찍는 장소, 인증 방법 등 ‘국립공원 여권 여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또는 전화(033-769-9555)로 문의하면 된다.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국립공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공간으로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국립공원 여권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찾아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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