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생상회, 설맞이 특별전 전국 농특산품 최대 할인판매

2022.01.10 11:42:24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시는 민속 대명절인 설을 맞아 1월 10일(월)부터 31일(월)까지 상생상회(매장)와 롯데백화점(매장)에서 팔도특산물로 구성된 명절 직거래장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팔도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상생 거점공간인 ‘상생상회(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인근)’ 매장에서는 영광, 제주 등 16개 시도의 218개 농가에서 생산한 총 549개 상품을 판매하는 설 특별전이 1월 10일(월)부터 1월 31일(월)까지 진행된다.

 

 

의성 새싹삼, 영광 굴비, 완도 전복세트, 제주 한라봉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와 건나물, 한과, 전통주 등 제수상품을 원가보다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전국 총 32개 지점에 배치된 설 선물세트 카탈로그 ‘설마중’을 통하여 원주 전통기름세트, 강진 건표고세트 등 전국 9개 농가, 9개 품목을 1월 10일(월)부터 2월 1일(화)까지 구입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특별전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좋은 제품이 많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판로 지원해, 지역과 서울, 농어민과 소비자가 모두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금나래 기자 narae@koya-culture.com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32. 그린오피스텔 306호 | 대표전화 : 02-733-5027 | 팩스 : 02-733-5028 발행·편집인 : 김영조 | 언론사 등록번호 : 서울 아03923 등록일자 : 2015년 | 발행일자 : 2015년 10월 6일 | 사업자등록번호 : 163-10-00275 Copyright © 2013 우리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ine99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