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와 피아니스트 정상욱의 황제

2023.06.06 12:05:17

대전예술의전당,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의 깊이 있는 탐구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6월 15일 저녁 7시 30분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의 황제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이 무대에 올려진다.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는 새로운 시선과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개성적이며 탄탄한 연주력을 선보이는 열정적인 오케스트라다. 창단 이후 비인 고전교향곡의 모범적이고 혁신적인 해석의 <모차르트와 베토벤교향곡 시리즈>, 말러사운드의 새로운 발견 <말러 시리즈>와 신선한 도전의 <쇼스타코비치 실내교향곡시리즈>, 2019년도에 끝마친 낭만적인 프로젝트 <브라암스 교향곡시리즈> 이후에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에 시선을 돌려 교향곡 5번과 6번 "비창교향곡”을 지휘자 이운복과 함께 안디무지크다운 섬세하고 격정적인 연주로 성공적으로 열연했으며 마지막 시리즈로 교향곡 제4번을 무대에 올린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과 더불어 꾸준하게 연주하고 있는 <창작초연곡시리즈>로 대전지역 작곡가인 정수화의 창작곡이 청중들에게 현대음악의 신비로움을 전달해 줄 것이며, 탁월한 연주력의 피아니스트 정상욱의 협연으로 기품 있는 베토벤 피아노 협연 “황제“를 들려줄 것이다.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가 펼치는 음악으로 열정적인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의 깊이 있는 탐구가 기대되는 공연이다.

 

입장요금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며,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06761)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대전예술기획 전화(1544-3751)로 하면 된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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