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2024 설맞이 복(福) 나들이” 행사

  • 등록 2024.02.05 11: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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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금), 2. 11.(일)~2. 12.(월) 박물관 일원에서 다채롭게 실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즐겁고 뜻깊은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 설맞이 복(福)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휴관일인 설날 당일을 빼고 3일 동안(2. 9. 금, 2. 11. 일~ 2. 12. 월) 박물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전 관람 기념품 증정〉은 현재 전시 중인 특별전 <화력조선, 두 번째 이야기>를 관람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오면 기념품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무늬(레터링지) 스티커’를, 어른 관람객에게는 ‘복주머니 손수건(핸디타올)’을 나눠준다. ‘무늬 스티커’는 물건 위에 도안을 올린 뒤 문질러서 인쇄 효과를 내는 판박이 제품으로, 국립진주박물관 소장품과 청룡으로 도안을 디자인하여 맞춤 제작하였다.

 

 

 

 

이 밖에도 대형 복주머니와 용 등신대로 꾸민 〈새해 사진마당〉을 운영하고,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에게 한복 모양의 비누를 증정하는 〈한복 잔치〉도 한다. 그리고 앞마당에서는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월 11일(일)에는 박물관 앞마당에서 〈설맞이 전통공연 한마당 – 신명 코리아 -〉 공연이 펼쳐진다. 터밟기 고사덕담, 죽방울ㆍ버나놀이, 타악합주, 줄타기 등으로 구성된 신명나는 공연으로, 하루에 두 차례(13:30, 15:30)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준비한 갑진년(甲辰年) 설맞이 행사와 함께 값진 명절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

 

 

이한영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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