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소리친구들, ‘장애인무용전문교육 수강생 뽑아

2024.02.21 12:45:27

모두 130여 명의 신청자들이 지원, 대담 끝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사단법인 빛소리친구들(대표 최영묵)은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9일까지 ‘2024 MADE 장애인무용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하였다. 모두 130여 명의 신청자들이 지원하였고 2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MADE 중앙교육원에서 ‘2024 MADE 장애인무용전문교육 수강생을 뽑기 위한 대담을 끝냈다.

 

이번 대담은 지원자의 질의와 응답, 기초 및 심화 동작 시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에게 적합한 수업 분반을 하기 위한 목적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장애 아동과 청소년은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가 적어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한다. 아이가 선발되어 빛소리친구들의 무용교육을 지원받아 자신의 자아를 마음껏 표현할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최영묵 대표는 “최적화된 무용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자신의 값어치를 발견하고 평등함을 경험하며 편견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무용전문교육을 제공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뽑힌 수강생은 3월 18일부터 MADE 중앙교육원과 인천교육원에서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휠체어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 수준별 교육을 수강하며 무용예술교육과 예술활동 기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MADE 장애인무용전문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빛소리친구들 누리집(https://ls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영 기자 pine9969@hanmail.net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32. 그린오피스텔 306호 | 대표전화 : 02-733-5027 | 팩스 : 02-733-5028 발행·편집인 : 김영조 | 언론사 등록번호 : 서울 아03923 등록일자 : 2015년 | 발행일자 : 2015년 10월 6일 | 사업자등록번호 : 163-10-00275 Copyright © 2013 우리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ine99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