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5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열린극장’에서는 연극 <관객모독> 공연이 열린다.
이 연극은 연극에 대한 연극이다. 시간 순서대로 진행되는 이야기도 없고, 극작술 차원의 기가 막힌 구성도 없다. 이야기 대신에 연극의 본질과 현상, 내용과 형식에 대한 썰만 있을 뿐이다.‘모독’이라기 보다는 연극의 요소로서 연극의 진실을 소비하는 관객에게 연극의 형태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 공연은 연출에 김석주며, 출연진으로는 김사율, 안연제, 이승훈, 이시환, 김련경이 무대에 오른다.
입장료는 전석 30,000원이며,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101560/items/5724846)에서 예약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열린극장 전화(02-743-64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