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우리 역사문화를 입체퍼즐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오는 5월 25일(토) 아침 10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경주 토함산에 있는 절로 석가탑, 다보탑 등의 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불국사’ 만들기 체험이 있다. 또한 합천 해인사에 있는 건축물로 목판이 모두 8만여 개에 달하여 팔만대장경이라고도 하는 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국보 ‘해인사 장경판전’ 등 우리 문화유산을 모형으로 체험할 수도 있다.
5월 25일(토)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 가운데 문화유산 관련한 즉석 퀴즈에 참여하면, 입체퍼즐(‘불국사’ 또는 ‘해인사 장경판전’) 체험 재료 1종을 받을 수 있다. 모두 200개(각 1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행사는 물품 소진 때 끝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http://jinju.museum.go.kr) 또는 누리소통망(SNS)을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 055-740-06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