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새 출발!

  • 등록 2025.01.14 1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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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응원단 ‘국악나리 1기’ 모집, 1월부터 12달 동안 활동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2025년,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이 하나 되어 (주)컬처브릿지 위탁 운영 아래 새롭게 문을 연다. 두 국악당은 전통예술과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공동의 노력을 시작하며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국악의 값어치를 새롭게 알릴 통합 응원단(서포터즈) ‘국악나리 1기’를 모집한다.

 

응원단 ‘국악나리’는 2025년 1월부터 12달 동안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를 통한 공연장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응원단은 국악당의 기획 공연과 주변 문화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며, 이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국악나리’는 짧은 영상, 카드뉴스, 외국어 콘텐츠 등 디지털 시대의 경향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홍보 자료를 제작하여 국악과 전통문화를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알릴 뿐 아니라, 공연 기대평과 관람 후기 작성, 외국인 대상의 콘텐츠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관객 유입에도 힘쓸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15일 동안 번개글(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거쳐 뽑힌 응원단은 발대식과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응원단은 국악당 공연(대관공연 제외) 무료관람, 뒷무대(백스테이지) 탐방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활동이 끝난 뒤에는 위촉장과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소정의 활동비와 서울시 1365자원봉사포털의 활동 시간도 인증받을 수 있다.

 

‘국악나리’ 신청에는 국악과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학력과 성별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콘텐츠 제작에 능숙하거나 외국어 활용이 가능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과 지원서 양식은 서울남산국악당(hanokmaeul.or.kr), 서울돈화문국악당(sdtt.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석현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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