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립청년연희단 단원 모집

  • 등록 2025.07.11 11: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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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미만, 총 30명 단원 공개경쟁 선발
국립부산국악원과 공동운영해 다양한 행사 참여와 정기공연 제작 추진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주관하는 국립청년연희단에서 단원을 모집한다. 국립청년연희단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고 국립부산국악원이 공동 운영하는 시즌제 실연단체로,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의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희단은 APEC, 한국민속예술제 등 국가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국립청년연희단 고유작품을 제작해 정기공연으로 선보인다.

 

 

선발 인원은 모두 30명으로, 응시 자격은 접수 마감일 기준 만 19살 이상 만 39살 미만인 자로 해당 분야 대학교(2년제 포함)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또는 해당 분야 국가 및 시도무형유산 종목 이수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단 대학교(2년제 포함) 재학생은 지원 불가).

 

공모 접수는 7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번개글(이메일)로 진행한다. 선발은 공개경쟁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 및 면접전형을 통해 뽑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 http://www.kotpa.org

 

 

윤지영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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