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공현진 일출

  • 등록 2013.10.14 13: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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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현진일출을 기다리는 동안 여명

   
아차 위치선정이 잘못됨을 아는 순간

   
오메가를 놓치고 대신 잡아본 일출의 아쉬움

 

[그린경제 = 최우성기자 ]  동해안 일출지점의 명소로 이름이 높은 공현진 옵바위.

늦가을 부터 초봄까지만 일출을 제대로 볼 수 있기에 많은 사진사들이 몰렸다. 누구나 꼭 한 번을 잡고 싶은 오메가일출이지만 그 위치를 어찌나 잡기어려운지ㆍㆍ

태양이 솟는 순간 그 위치를 알 수 있으니.. 아차 하는 순간은 이미 늦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아쉬운 순간 얼를 렌즈를 바꾸어 오메가 대신 이렇게라도 잡아볼 수밖에 없기에 아쉬워 하면서 .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봉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

최우성 기자 cws0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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