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업을 통한 미디어 정책홍보 미래 방향 끌어내

  • 등록 2019.09.10 1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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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910(), 구글과 협업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강남구 대치동)에서 구글-범정부 정책기자단 미디어 포럼을 연다. 문체부 국민소통실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100명과 각 부처의 정책을 홍보하는 영상기자단 210여 명이 모이는 이번 포럼에서는 구글의 콘텐츠 담당자와 함께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따른 정책 홍보의 방향을 짚어보고 최신 흐름에 맞는 홍보 영상 제작 강의를 진행한다.

 

 

구글의 관계사인 유튜브의 콘텐트 파트너십팀의 권은진 매니저가 구글러에게 들어보는 미디어 트렌드를 주제로 현재 영상 미디어의 흐름과 향후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유튜브 컨설턴트이자 유튜브 콘텐츠 기획사 하우투의 김형진 대표가 유튜브에 적합한 영상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영상 제작법과 미디어 정책 홍보 방향을 강의한다. 이후 정책기자단의 질의응답 시간과 정책기자단의 경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을 비롯해 각 부처의 기자단은 국민의 눈으로 정부 정책이 생활 속에 스며드는 과정을 기사화하고, 국민의 목소리로 정책을 홍보한다는 목표 아래 국가의 다양한 정책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상을 홍보 매체로 활용해 정부와 국민이 소통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계현 디지털소통관은 최근의 급격한 홍보수단의 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소통의 도구 중 하나는 영상이다. 구글과 함께 마련한 이 자리가 영상 미디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정책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지영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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