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 함께 나누기

2024.03.20 11:50:16

‘제12회 이순신 장군 난중일기 독후감ㆍ유적답사기 공모전’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신복)는 오는 3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이순신 장군 난중일기 독후감 및 유적답사기 공모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다. 해당 공모전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사당과 묘소, 전적지 등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유적지의 문화유산적 값어치를 확산시키고자 해마다 열고 있으며, 난중일기(국보)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오른 2013년에 시작해 올해 12회를 맞았다.

 

모집 부문은 ‘난중일기 독후감’과 ‘유적답사기’ 2개로 나뉜다. 응모대상은 초등부와 중ㆍ고등부(같은 나이 청소년 포함),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누어 진행된다. 응모자는 난중일기(한문본, 각 번역서 포함)를 읽고 난 뒤의 감상이나, 전국의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를 답사한 소감 등을 양식에 맞춰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현충사관리소 누리집(http://hcs.cha.go.kr) 내 게재된 알림창(배너)을 누를 때 접속되는 응모 화면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응모작들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9~10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뽑힌 사람에게는 나라사랑상(문화재청장상, 6명), 참 인재상(국회의원상, 12명), 참 리더상(해군사관학교장상, 12명)의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2025년 4월 28일 열릴 예정인 ‘충무공이순신장군 탄신기념 다례행사’에 초청되며, 수상자 가운데 일부는 다례행사에 직접 참여해보는 시민제관에 뽑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과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성훈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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