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지난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길 148.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는 연극 <뜨거운 여름>이 열리고 있다.
"모두 다 뜨거운 여름이었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20주년 퍼레이드'대망의 마지막 작품!
눈앞에서 펼쳐지는 꿈과 열정의 무대!
지난 2014년 초연 당시 춤, 움직임, 무용, 노래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무대 위에 펼쳐 놓으며 연극이라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연극 <뜨거운 여름>이 5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 <템플> 등을 통해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다양한 시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왔던 민준호가 직접 대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템플> 등을 비롯해 종횡무진 활동하는 심새인이 안무가이자 배우로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안무와 움직임, 더욱 탄탄하고 풍성해진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은 재희 역에 오의식ㆍ김리현ㆍ유선호(이중배역), 채경ㆍ사랑 역에 홍지희ㆍ오주언과 함께 심재인, 노정현, 정선기, 장수범, 차형도, 이원민, 조원석, 임태섭, 조윤정, 정유경, 도희원, 권슬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에는 작/연출 민준호, 프로듀서 안혁원, 안무 심새인, 무대디자인 남경식, 조명디자인 김영빈, 음향디자인 이채욱, 의상디자인 오늘이, 소품디자인 이소정,| 분장디자인 정은이, 사진 서울사진관, 영상 문혜진, 홍보마케팅 선지은, 티켓매니져 임숙군, 컴퍼니매니져 한나, 조연출 왕정민, 무대감독 이재빈이 함께한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창작하는공간’ 주최ㆍ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공연 시각은 평일 밤 8시, 주말과 공휴일 낮 2시, 저녁 6시며, 월요일은 쉰다. 입장료는 R석 66,000원, S석 55,000원이며,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6054)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70-4337-01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