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유산 역사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2021.11.14 11:28:15

서울시, 489개의 미래유산을 담은 사진 총 80편의 작품 접수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가「2021 서울미래유산 역사사진 공모전」의 선정작을 11.12(금)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서울의 굵직한 역사를 보여주거나 개인의 추억을 담아낸 14개의 우수작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 작품 접수를 받았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작품의 공감성, 활용성, 작품성 등을 심사해 총 14개(대상1, 최우수상3, 장려상10)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민의 앨범 속에 잠들어 있던 서울의 역사와 개인의 추억이 담긴 사진기록물들을 모집하였다. 모집 대상은 2009년까지 촬영되었던 서울미래유산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며, 미래유산 자체의 과거 모습뿐만 아니라 서울미래유산을 배경으로 한 인물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출품 받아 개별 미래유산의 과거사를 기록하고, 미래유산에 얽힌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들을 수집하고자 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종수 님의 「순국선열을 기리며」는 아이를 중심으로 하는 구도를 통해 순국선열을 기리는 아이의 동심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 과거의 추억이 서울미래유산과 함께 잘 표현되어있다는 평을 받았다.

 

 

선정된 14편의 수상작은 ‘서울 미래유산 홈페이지’(http://futureheritage.seoul.go.kr) 및 서울 미래유산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상작은 ‘추억 속 미래유산 온라인 사진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미래유산’은 다수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이다. 2013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489개의 미래유산을 지정하였다. 오는 11.19일까지는 2017년부터 5회째 진행 중인「서울미래유산 인생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공모전에서는 현재 만나볼 수 있는 아름다운 미래유산들의 모습도 출품 받고 있다.

 

백운석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앨범 속 미래유산들의 옛 모습을 다시 한 번 찾아보고, 그 시절 추억을 곱씹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미래유산 인생사진 공모전 및 답사프로그램 등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수희 기자 rhsls6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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