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예스24가 독서 커뮤니티 사락 내 '독서모임' 서비스를 사업개시하고, 기념 잔치를 진행한다. '독서모임'은 예스24 사락에서 개설과 참여가 가능하며, 일반 모임과 작가 모임 두 가지 형태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누구나 간편하게 개설 가능하고, 국내 대표 서점 예스24만의 섭외력과 공신력으로 마련된 다채로운 모임에도 가입할 수 있다.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개설 가능한 일반 모임은 모임장을 포함해 적으면 2명부터 개설할 수 있으며, 공개 또는 비공개로 자유로운 운영이 가능하다.
작가 모임은 작가ㆍ출판사 등 공식 계정이 직접 개설하고 운영해 특별함을 더한다. 모임원은 적게는 5명부터 많게는 100명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모집 가능하며, 대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예스24 매장 또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시공사와 11만 북 인플루언서 책여사(@bookyeosa)가 주최하는 '리틀라이프 1,2' 읽기 모임, 김지우 번역가와 한길사 '나의 눈부신 친구' 읽기 모임, 청예 작가와 허블 '오렌지와 빵칼' 읽기 모임 등 다섯 가지 작가 모임이 개설돼 모집 중에 있다.
예스24는 사락 '독서모임' 사업개시를 맞이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독서모임 개설 또는 가입 시 선착순 1,000명에게 YES포인트 1000원을 주는 잔치를 한다. 또 참신한 아이디어로 성실한 활동을 보여준 독서 모임장 3명을 독서지도자로 뽑으며, 뽑힌 모임장들에게는 YES상품권 10만원, 해당 모임원 전원에게 YES상품권 5,000원을 줄 예정이다.
예스24 커뮤니티팀 유서영 팀장은 '책에 관한 자유로운 대화를 원하는 독자들은 물론 저자와 출판사 관계자들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출판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임장을 모집해 차별화된 독서 모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락은 독후감 등 독서 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예스24의 독서 동아리로, 지난 4월 앱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사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