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부 정책과 학습 정보 제공 앱으로 위장한 앱이 다수 유통되고 있다. 이들은 과도한 광고를 반복적으로 노출해 사용자 불편을 초래한다. 유사한 동작 방식과 반복되는 평(리뷰) 문구, 불분명한 개발자 정보 등 공통적인 특징도 확인됐다. 현재까지 명확한 악성 행위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광고 수익을 목적으로 한 구조와 앞으로 악성 기능 추가 가능성도 있어 조심해야만 한다. 이들 앱의 특징과 잠재적 위험 요소를 짚어보자. 이번에 발견된 앱은 공식 정부 기관이 배포한 것이 아니며, 개발자는 ‘단순 정보 제공 목적’으로 등록돼 있다. [그림 1]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유포 중인 과대 광고 앱 [그림 2] 애플 앱 스토어에서 유포 중인 과대 광고 앱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화면을 바꿀 때마다 전체 화면 광고를 반복적으로 노출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야만 닫히도록 설계돼 심각하게 혼란스럽게 한다. [그림 3] 안드로이드 앱 실행 화면 [그림 4] iOS 앱 실행 화면 이 같은 유형은 2024년 ‘K-PASS’로 위장한 사례에서도 확인됐으며, 2025년에도 같은 형태의 앱이 더 발견됐다. 당시 연관된 앱들을 분석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2026년 3월 30일, 서울 경복궁에서 개막한 ‘제6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에 맞춰 경복궁에서 안동 도산서원까지 약 270㎞(700리) 구간 정보를 담은 ‘퇴계의 길’ 누리집과 길 안내 모바일 전용 앱(App)을 정식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퇴계 선생의 여정을 대한민국 대표 인문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ㆍ경상북도ㆍ안동시가 함께 추진했으며,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고 선비문화수련원과 경북문화재단이 협력했다. 700리 귀향길을 한눈에…디지털 아카이브로 정리 이번에 구축된 ‘퇴계의 길’ 누리집은 경복궁에서 도산서원까지 이어지는 전 구간 정보를 길별로 체계화해 제공한다. 이용자는 누리집에서 ▲ 퇴계의 길 소개 ▲ 14일 전 구간과 7일ㆍ3일 추천 길 ▲ 전문가와 일반 참가자의 특별 기고문 ▲ 그간의 활동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길별 주요 지점에는 퇴계 선생과의 관련성, 역사적 배경, 주변 명승지 정보를 덧붙여 누구나 길을 걸으며 인문학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앱으로 더 똑똑하게…위치 기반 안내ㆍ편의시설ㆍ임무형 콘텐츠 제공 함께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 정보를 일부 활용한 정밀 목표형 스미싱ㆍ피싱 공격이 빠르게 늘고 있다. 주로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으로 속이며 정상적인 안내처럼 위장해 사용자의 신뢰를 교묘하게 악용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특히 자연스러운 문구와 긴급성을 결합해 링크 누름과 추가 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등 공격 방식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계정 탈취와 내부 시스템 침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도화된 스미싱ㆍ피싱 공격의 특징과 대응 방안을 함께 살펴보자. 더 교묘해진 스미싱ㆍ피싱 공격 양상 스미싱과 피싱은 단순히 대량으로 발송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자 정보를 일부 활용하는 정밀 목표형 공격으로 진화하고 있다. 공격자는 유출된 개인정보나 유사 정보를 활용해 메시지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공기관ㆍ금융기관ㆍ지구촌 서비스 등으로 위장해 사용자를 속인다. 예를 들어 “귀하의 서비스 이용 관련 확인이 필요합니다”, “요청하신 내용이 처리되었습니다”, “계정 상태 점검을 위해 추가 인증이 필요합니다”와 같은 문구는 일상적인 안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외부 링크 누름과 확인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