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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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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입원 8일째, 빠른 회복을 보이는 오희옥 지사

[신한국문화신문=이윤옥 기자]지난 3월 17일(토),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여성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92살)는 발병 후 곧바로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모셨다가 지난 22일(금)부터 서울중앙보훈병원 (강동구 진황도로 61길 53) 외과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중이다 서울중앙보훈병원 외과 중환자실에서 8일째 입원 중인 여성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께서조금씩 회복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아드님인 김흥태(55살) 씨가 기자에게 알려왔다. 어제(30일, 낮 2시) 현재 오희옥 지사의 상태를 김흥태 씨가 전해온 소식 그대로 싣는다. “어머님은 MRI촬영차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동안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드리니 고개를 끄덕 거리셨습니다. 식사를 환자식으로 하니 기력이 지속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지만 의식은 지속적으로 많이 돌아오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종이와 펜을 드리니 어머니 성함, 3월 30일, 이윤옥 교수님 등의 이름을 쓰셨고 힘이 부친 듯 금새 눈을 감으셨습니다. 의식은 있지만 몸은 많이 여의셨고, 가래로 약간 고생 중이시지만 전보다 좋아지신 것 같고, 목을살짝 움직이는 정도도 가능하십니다. 어머님은 많은 시간을

[백년편지]그리움으로 새긴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아들 이원표 편지-

이윤철, 민영애 아드님 이원표 씨 편지

[신한국문화신문=이윤옥 기자] 【백년편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 (2019년)을 맞아 쓰는 편지글 형식의 글입니다. 2019년 4월 13일까지 계속 접수를 받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문의 : 02 -733-5027】 서랍을 엽니다. 침대 옆 작은 거울 장 첫 번째 서랍, 안쪽 왼편 구석에 놓인 아버지의 검은 가죽 손지갑. 작은 비닐봉지로 말린 목도장 하나, 2015년도 서울시가 발행한 독립유공자 진료카드, 독립유공자협회의 아버지 명함 한 장, 마켓의 포인트 카드 한 장과 천 원짜리 여섯 장. 아버지의 홀쭉한 지갑을 더듬는 제 손끝이 저려옵니다. 아직도 맞은편 아버지 침실 열려진 방문 사이로 "원표야!" 절 부르시는 아버지의 음성이 들립니다. 잠이 들다가도 부르시는 소리에 소스라쳐 아버지 침실의 불을 켜면 누워계셨던 침대만 보입니다. 생전에 잘 모시지 못한 세월이 후회와 아쉬움으로 가득 채워지는 밤, 부족했던 제가 용서되지 않습니다. 제 나이 만 예순일곱, 그 짧지 않은 오랜 시간을 저와 제 동생들을 기르시느라 염려하셨던 아버지, 어머니. 이 글을 올리는 이 시간에도 너무 그립습니다. 뵙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어린 시절 한국인인

'경기도 독립운동 인물 발굴사업' 결과보고회 연다

수원박물관, 23일 오후 3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서

[신한국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박물관은 23일 오후 3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경기도 독립운동 인물 발굴사업 결과 보고회’를 연다. 수원박물관은 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와 함께 수원시 독립운동가 인물을 발굴하고 관련 사적지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수원학연구센터 유현희 선임연구원, 성주현(청암대 교수) 연구원이 ‘경기도 독립운동 인물 발굴사업’ 결과를 발표한 뒤 박환 수원시 3.1운동ㆍ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조성운 동국대 강사,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수원박물관과 수원학연구센터는 국사편찬위원회, 국가보훈처, 국가기록원 등 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소장한 기관 자료와 증언 자료를 분석해 수원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활동한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밝혀냈다. 발굴한 독립유공자는 모두 113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포상 독립운동가 중 새롭게 공적을 밝혀냈거나 추가 자료 발굴로 국가에 서훈 신청을 할 수 있는 ‘우선 대상자’ 32명의 자세한 공적을 발표한다. 대상 독립운동가는 의병으로 활동한 안춘경을 비롯해

발안 3.1독립만세 선구자 ‘이정근 의사 추모제’ 열린다

3월 31일(토) 화성시 향남읍 이정근 의사 창의탑서

[신한국문화신문=양인선 기자] 경기도 화성시 발안 3.1독립만세 항쟁의 선구자 ‘탄운 이정근 의사 순국 99주기 추모제’가 오는 3월 31일(토) 오전 11시, 화성시 향남읍 소재(삼천병마로 283-6) 탄운 이정근 의사 창의탑에서 열린다. 탄운 이정근의사기념사업회 주최, 광복회 화성시지회와, 향남읍사무소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제에는 탄운 이정근 의사 추모제에 이어 향남고(3년) 양주은을 비롯한 제15기(2018년) 탄운 장학생 13명에게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할 예정이다. 탄운 이정근(李正根, 1863 ~ 1919) 의사는 1919년 3월 31일, 화성군 향남면 발안(華城郡鄕南面發安)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였다. 이정근 의사는 이 날 오후 발안 장터에서 안상용(安相容)·안진순(安珍淳)·안봉순(安鳳淳)·김덕용(金德用)·강태성(姜太成) 등과 함께 1천여 명의 시위군중의 선두에 서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가 일본 경찰이 휘두른 칼에 찔려 순국하였다. 이정근 의사는 17세에 사서오경을 섭렵할 정도로 학문이 깊었으며 33세 때는 대한제국 궁내부 주사직에 임명되었으나 치욕적인 을사늑약을 지켜보면서 관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팔탄, 우정, 장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