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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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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독립운동가를 찾아서' 강연 춘천교대에서 열려

어제, (사)세계평화여성연합 춘천지부 주최로 춘천교대 홍익관에서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어제(19일) 낮 2시부터 , 춘천교대 홍익관에서는 ‘여성독립운동가를 찾아서 – 나라사랑 정신과 인성(人性)- ’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사)세계평화여성연합 춘천지부와 (사)강원예술문화교육원, 춘천교대윤리교육과 주최로 열린 이 날 강연은 이윤옥(시인,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윤옥 소장은 지난 10여 년간 여성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작업으로 《서간도에 들꽃 피다》(전 10권)을 써왔으며 이를 토대로 이날 강연이 이뤄졌다. 이날 강연에서는 강원지역의 여성독립운동가, 미주에서 활약한 여성독립운동가, 중국에서 활약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한편 강원지역의 여성독립운동가들 가운데는 춘천 출신의 최초의 여성의병장인 윤희순 의병장을 비롯한 철원 출신의 곽진근, 김경순, 이소희, 양양 출신의 조화벽, 김경화 김경순, 이소희, 지은원, 윤경옥, 조화벽 지사 등의 활약상을 들려주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다와라기 하루미(강원도 재한일본인회장) 씨는 “오늘 강연을 통해 일제강점기에 조국을 찾기 위해 힘쓴 한국의 여성독립운동가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오늘 강연을 토대로 여성독립운동가들

여성독립운동가 정정화, 연극으로 만나다

원영애의 연극 “달의 목소리”

[우리문화신문=양승국 변호사] 오래간만에 아내와 함께 연극을 보러 세실극장으로 나들이 갔습니다. 연극 제목은 <달의 목소리>로 한국의 잔다르크라고 불리는 정정화 선생의 삶을 연극으로 꾸민 것입니다. 연극이 시작되니 배우 원영애가 무대로 나옵니다. 원영애는 정정화의 자서전 《녹두꽃》을 읽고 정정화에 꽂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1998년부터 지금까지 연극으로 사람들에게 독립운동가 정정화를 알리는데 자기 연극 일생을 바쳐오고 있습니다. 해설자로 관객들과 소통하던 원영애는 곧 정정화가 되어 극중 세계로 빠져듭니다. 그러다가 다시 해설자로 돌아오고, 다시 극중 세계로 뛰어들고... 상대하는 배우들은 언제 나오나 했더니, 결국 연극은 배우 원영애가 혼자 이끌어가네요. 참! 독립운동가 정정화 선생(1901~1991)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군요. 1919년 시아버지 김가진(1846~1922)과 남편 김의환(1900~1964)이 자신에게도 알려주지 않고 비밀리에 상해로 망명하자, 다음 해 1월 정정화도 뒤따라 상해로 망명합니다. 시아버지 동농 김가진은 구한말 농상공부 대신, 법무대신 등을 역임했는데, 한일합방 후 일제는 동농을 회유하기 위해 남작의 작위를 줍니

『7월의 독립운동가 이동휘 선생』

러시아를 무대로 항일투쟁에 나섰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이천만 동포는 다 최후의 일인이 죽을 때가지 독립을 도와 이루게 할 줄로 확신하노라”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동휘(1873.6.20.~1935.1.31.)선생을 2019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뽑았다. 1873년 6월 20일 함경남도 단천에서 빈농의 아들로 출생한 선생은 1904년 러일전쟁 발발 이후 일본의 침략이 가속화되자, 1905년 보창학교(普昌學校)를 설립하여 민족교육운동에 헌신하였다. 이후, 대중을 자각시켜 구국운동에 나서게 하기 위해 교육문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기독교야말로 쓰러져 가는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종교라는 신념에서 기독교 전도활동에 힘썼다. 선생은 서북학회(西北學會)와 비밀결사 신민회(新民會)의 지도자로서 구국운동을 펼쳤으며, 1911년 3월 안명근ㆍ양기탁사건에 연루되어 일제총감부에 체포되었고, 인천 앞 바다에 있는 무의도에서 1년 동안 유배생활을 해야 했다. 1912년 6월 유배에서 해제된 선생은 1913년 2월경 압록강을 건너 북간도로 탈출하였다. 선생은 북간도 한인자치기관인 간민회(墾民會)를 지도하는 한편, 북간도 각지를 순회하며 신교육 보급과 기독교전도활동을 계속하며 동포사회의 단결과 민족의식을 드높였다. 러일전쟁 10돌이 되는

고려박물관 회원 마츠자키 씨, 오희옥 지사 병문안

오희옥 지사, 연하(삼킴장애)치료와 재활치료 받는중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침상에 오랫동안 누워계시는 오희옥 지사의 모습을 보니 눈물이 왈칵났어요. 이 무더위에 얼마나 답답하실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자녀분들도 노고가 크시다는 걸 병실에서 느꼈습니다. 어서 쾌차하시길 빕니다." 이는 어제(13일) 생존 애국지사인 오희옥 지사 병실을 찾은 마츠자키 에미코(松崎恵美子) 씨가 한 말이다. 마츠자키 씨는 ‘조선침략을 반성하는 모임’인 일본 도쿄 고려박물관 회원으로 이번에 특별히 오희옥 지사 병문안을 위해 방한했다. 일본 고려박물관은 지난 6월 말까지 ‘3.1독립운동 100년을 생각하며 – 동아시아 평화와 우리들(3.1独立運動100年を考える–東アジアの平和と私たち)-’를 기획하여 전시한 바 있다. 기자는 지난 6월 9일 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이하 학도넷) 김경숙 대표 등과 함께 오희옥 지사를 병문안 한 이래로 1달 여 만에 다시 마츠자키 씨와 오희옥 지사 병실을 찾았다. “어머니는 주말마다 영양제 주사를 24시간 맞습니다. 식사를 못하시니까 이 영양제가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팔에는 혈관이 안 잡혀 다리에 주사를 꽂으시기에 휠체어를 타시려면 바지 입히는 일이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보훈처, 독립유공자 자녀 대출 및 주택지원 확대

위탁은행에서 2~3% 저리 대출, 대상 약 2천여 명 예상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19년 보훈처 정부혁신 과제 추진 및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이하 독립유공자법) 개정․시행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독립유공자 자녀에 대한 장기 저리 대출 및 주택우선공급 지원을 받는다. 이에 따라 독립유공자 본인 또는 (손)자녀 가운데 1명으로 한정하였던 기존 대출 및 주택지원 대상을 현재 생활지원금*을 받고 있는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자녀에게도 확대 실시할 수 있게 된다. * 생활지원금 : 독립유공자 (손)자녀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 해당할 경우에 월 335~468천원 지원(보상금 수급자 제외) 개정 독립유공자법 시행에 따라 새롭게 대출 및 주택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인원은 약 2,0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위탁은행(국민ㆍ농협)에서 2~3%의 저금리로 주택ㆍ사업ㆍ생활(가계)자금을 대출받거나, 아파트 특별분양, 영구ㆍ국민 임대 등 공공주택의 우선 입주자격을 갖게 된다. 한편, 보훈처는 작년 1월부터 신설하여 지원중인 (손)자녀 생활지원금을 비롯해 ”이번 대출 및 주택지원 확대가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자녀분들의 주거안정 및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충북지역 여성독립운동가의 삶을 찾아서 강연 열려

어제 19일(수), 충북 청주시, 민중당 충북도당 당사에서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어제(19일) 저녁 7시, 충북 청주시에 있는 민중당 충북도당사에서는 ‘충북 여성독립운동가의 삶과 투쟁의 발자취를 따라’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3.1만세운동 100돌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돌을 맞아 충북지역의 여성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뜻에서 마련된 이날강연은 민중당 충북도당 주최로 열렸으며 강사는 여성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책 《서간도에 들꽃 피다》(전 10권)를 집필한 이윤옥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장이 맡았다. 충북 출신의 여성독립운동가로 서훈을 받은 이는 신정숙(1990.광복군)청주, 임수명(1990.의열투쟁)진천, 신순호(1990.광복군)청주, 박자혜(1990.국내항일)청주, 이국영(1990.임시정부) 청주, 어윤희(1995.3.1.운동)충주, 박재복(2006.국내항일)영동, 오건해(2017.중국방면)청주, 신창희(2018.중국방면)청주 등이다. 이날 강연은 충북 지역에서 활약한 여성독립운동가를 비롯하여 임시정부와 미주지역을 포함하여 국내외에서 활약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전반적인 활동 사항을 아우르는 자리였다. 강연을 들은 뒤 이명주 민중당 충북도당 위원장은 “충북지역에 여성독립운동가가 많이 계심에도 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