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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애틋한 그리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

극장 동국,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59. <극장 동국>에서는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가 열린다. 연출을 맡은 최무성은 “일본 소설 <카후를 기다리며>를 읽고, 이 작품을 연극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뜨거운 마음이 들었다. 그 마음은 박성철 작가를 통해 한국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희곡으로 탄생했다. 사람은 평생을 살아가며 수많은 일을 겪는다. 행복한 순간도, 불행한 순간도 마주한다. 그것이 삶의 본질일 것이다. 그런 인생의 고락 속에서 가장 기쁜 순간이 있다면, 아마도 평생의 인연을 만나는 순간이 아닐까요?”라고 말한다. 또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 알 수 없는 편지 한 통으로 시작된 설렘 속에서, 순수한 한 남자는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묘령의 여인과 그 남자, 과연 이들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점점 희미해지고 조심스러워진 요즘, 이 작품을 통해 따뜻하고 애틋한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라고 연출의 변을 밝힌다. 출연진은 수한 역에 서신우, 미령 역에 강현정, 분희 역에 정소영, 민후 역에 현종우

‘제9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출범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자 ‘케이-민주주의’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킬 것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대통령 소속 ‘제9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위원장 김원중, 아래 조성위)’가 위원 구성을 모두 마치고 출범한다. 정부는 지난 2월 5일, 5.18 민주화운동의 아픔을 담은 <바위섬>과 통일에 대한 민족의 염원을 담은 <직녀에게>라는 곡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문화예술인 김원중 씨를 위원장으로 위촉한 데 이어, 2월 13일에는 민간위원 1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로써 제9기 조성위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에 따라 김원중 위원장을 중심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3명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 등 부처 당연직 위원 15명을 포함해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은 ▴김미소 디엠지(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총감독, ▴김병수 도시기획자, ▴박시양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보유자, ▴박예원 문화예술컨설팅 류(RYU) 대표, ▴설정환 옥천문화연구원 소장, ▴유재득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글로벌스마트시티융합 전공 겸임교수, ▴윤성진 (사)한국문화기획학교 이사장(교장), ▴윤진석 (주)제일감정평가법인 충남지사 이사, ▴정경운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복 담은 말(馬)로 맞이하는 설날, 남산골 설 잔치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잔치 운영 설날 당일 600인분 떡국 나눔ㆍ퀴즈ㆍ차례상 해설 등 명절 프로그램 마련 연희ㆍ비보이ㆍ판소리ㆍ태권도 퍼포먼스 등 세대를 잇는 ‘복 담은 공연’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은 2026년 설을 맞아 2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간 ‘2026 남산골 <설 잔치>’를 연다. 이번 축제는 ‘복 담은 말(馬)’을 주제로 병오년 새해에 말처럼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와 새해 덕담의 메시지를 담아 기획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공연·체험·나눔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심 속 설 명절 한마당을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2월 17일(화)과 18일(수) 낮 2시, 천우각에서 진행된다. 17일에는 연희·비보이ㆍ판소리ㆍ비트박스가 어우러진 전통 퓨전 공연 《무브먼트 코리아》가, 18일에는 태권도 퍼포먼스《태권도! 영원한 유산!》이 각각 30분 동안 진행된다. 복 담은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된다. 전통가옥 곳곳에서 말(馬) 모양 비누ㆍ자개 열쇠고리ㆍ떡 만들기와 활 만들기, 행운의 은 자기체(마그넷)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전통공예관에서는 액막이 명태 만들기와 복주머니 모빌 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 설날 당일인 2월 17일(화)에는 천우각 마당에서 새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떡국 나눔

설 상차림 단골 한우, 부위마다 쓰임새 달라

농촌진흥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ㆍ앞다리ㆍ우둔ㆍ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ㆍ장조림에 좋아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말고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값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값에 만족스러운 맛을 볼 수 있다.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 값어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이 약 20~22g으로 풍부하고, 철분과 비타민 비(B)12 등 미량 영양소도 함유돼 있다. 반면, 지방 함량은 4~7g 수준으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