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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군 3대 대첩 제100돌 기념식」 연다

21일(수) 오전 11시,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한국독립군의 중국 동북지역 3대 대첩인 봉오동ㆍ청산리ㆍ대전자령 전투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한국독립군 3대 대첩 제100돌 기념식」이 오는 21일(수) 오전 11시, 전쟁기념관(뮤지엄웨딩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영관) 주관으로 진행되며,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후 간도 지방 등 동북 3성으로 이주한 민족지도자와 의병, 백성들로 구성된 한국독립군이 일본군에 맞서 크게 승리했던 3대 독립전쟁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열린다. 기념식은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회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독립군가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독립군의 3대 대첩인 봉오동 전투ㆍ청산리 전투ㆍ대전자령 전투는 국권 상실 뒤에 간도 지방 등 동북 3성으로 이주한 민족 지도자와 의병, 백성들로 구성된 한국독립군이 일본군에 맞서 크게 승리한 독립전쟁이다. 3대 대첩은 무기와 장비는 물론 훈련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독립을 향한 불굴의 투혼으로 일본군에 대승을 거두었다. 이를 통해

「목곽묘로 본 사로국과 신라」 학술대회 연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10.22.~23. 경주힐튼호텔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경주 힐튼호텔에서 ‘목곽묘로 본 사로국과 신라’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한국고고학회가 함께 열었던 ‘목관묘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전개 학술대회’의 후속으로, 경주와 주변 지역에서 확인된 목곽묘와 출토유물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로국의 발전과 신라 국가형성의 과정을 밝히고자 기획되었다. * 사로국: 진한 12국 가운데 하나로 훗날 신라로 발전함 첫째 날인 22일에는 11개의 목곽묘 유적 사례발표와 유적에 대한 종합 총평이 마련되어 있다. ▲ 경주 쪽샘(이지홍ㆍ박준현ㆍ정대홍,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경주 황성동(이정욱, 신라문화유산연구원), ▲ 경주 덕천리(김경환, 영남문화재연구원), ▲ 경주 사라리ㆍ사방리ㆍ동산리(권욱택, 영남문화재연구원), ▲ 경주 조양동ㆍ구정동ㆍ구어리(이동관, 국립경주박물관), ▲ 경산 임당(김대욱, 영남대학교박물관), ▲ 대구 팔달동ㆍ비산동ㆍ서변동, 칠곡 심천리(신영애,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 포항 옥성리ㆍ남성리ㆍ마산리ㆍ학천리(이진혁, 세종문화재연구원), ▲ 울산 조일리ㆍ하

‘한국연극의 과거, 현재, 미래’로 한국연극 100년사 재조명

‘공연-학술-저술’ 역사부터 미래까지 한국연극의 새로운 도약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 '2020 연극의 해'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일주일을 집중사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객들을 만난다. 집중사업기간은 '2020 연극의 해'가 한국연극사를 재조명하는 '한국연극의 과거, 현재, 미래' 사업과 다양한 연계 사업들이 대학로 곳곳에서 진행된다. 한국연극의 과거, 현재, 미래 사업은 3가지로 나뉜다. 공연 형태인 '언도큐멘타: 한국연극 다시 써라', 학술 행사인 '한국연극 다시 읽기', 저술사업인 '한국 근현대 연극사 새로 쓰기'다. 언도큐멘타는 한국연극 역사 안에서 배제됐던 사각지대를 통해 연극 역사를 재방문한다. 연극은 한 세대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특정 시대의 중요한 기록이다. 그러나 비주류, 소수, 검열, 지역주의 등을 이유로 연극사 밖으로 밀려난 연극들도 존재한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연극의 역사화 과정을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한국 연극계에 내재돼 있는 연극의 위계를 성찰하고 미래를 위한 폭넓은 관점을 상상하게 하는 연극사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언도큐멘타는 평론가 김방옥이 구성하고, 박근형이 연출한다.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언도큐멘트된 작품들 가운데 문제작이나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던

통영연극예술축제,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 무대에 올린다

발광엔터테인먼트, 전통과 무예를 관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소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 통영시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한국연극협회가 후원하는 '2020 제12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 소극장 등에서 개최된다. '우리 다시 만나요!'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2020 제12회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05년 '통영소극장축제'로 시작해 2008년에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를 발족하고 '통영연극예술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규모를 확장했다. 현재까지 약 277개 단체가 참여해 283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 경상남도 대표 콘텐츠이자, 연극인들의 축제다. 특히 올해도 많은 연극단체에서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면서 코로나로 인해 문화 활동에 목이 말라 있던 시민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25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쌈 구경 가자!'가 눈길을 끈다. 택견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발광엔터테인먼트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창작 집단이다. 2014년을 시작으로 국무총리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에 무대에 올리는 '쌈 구경 가자!'는 2020년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어서 통영시민들의 기대를

어린이 뮤지컬 ‘허풍선이 극장의 비밀’

바깥에서 즐기는 화성시문화재단 ‘텐콕콘서트’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10월 24일 저녁 4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허풍선이 극장의 비밀과 함께하는 ‘2020 ARTS STAGE : 숲, 쉼 - 텐콕콘서트’(이하 텐콕콘서트)를 진행한다. ‘텐콕콘서트’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이 야외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공연으로, 야외공연장 천막 객석에서 다른 관객과 철저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것은 물론 아늑한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마다 문 엶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화성시문화재단 야외공연장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4일 공연하는 ‘허풍선이 극장의 비밀’은 뮌하우젠 남작이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불러내어 음악 쇼를 공연하며 생기는 에피소드 속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음악과 과학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으로 천천히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는 만큼 야외공연장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먼저 2자리씩 띄어앉기를 시행하는 고정객석은 선착순 100명, 잔디객석에 마련된 텐트석은 40동에 한해 예약을 받아 인원을 제한하며, 좌석 간 간격을 유지할 예정

국립생태원, 난초과 식물 120종 관리도감 펴내

난초과 식물 120종의 개화정보, 관리 기법과 요령 소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난초과식물 120종의 생태적 특성과 관리기법을 소개한 《난초과 식물 관리도감》을 펴낸다. 이번에 발간한 《난초과 식물 관리도감》은 국립생태원이 소장하고 있는 558종의 난초과식물 가운데 덴드로비움, 카틀레야 등 원예와 생태학적으로 값어치가 높은 120종을 수록했다. 난초과 식물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면서, 그간의 연구와 관리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환경의 실내ㆍ온실에 맞는 생육관리법을 소개했다. 온실 환경에서의 개화정보와 적정한 습도, 빛, 해충 민감성, 배양토 조성 등의 관리요령도 자세하게 수록했다. 난초과는 속씨식물 가운데 종 다양성이 가장 높은 여러해살이풀이다. 전 세계에 2만 5,000종 이상이 널리 분포하고 있는 식물군이며, 꽃의 모양과 향기가 좋아 식물 애호가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그러나 무분별한 채취와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난초과 식물 전체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국제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육상 식물 가운데 88종 중에서 광릉요강꽃, 금자란, 나도풍란 등 11종이 Ⅰ급

마음속에 내리는 이야기 연극 ‘하얀 비’ 공연

공연창작소 공간, 창단 5돌 공연으로 발표되는 작품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공연창작소 공간은 연극 ‘하얀 비’를 한양레퍼토리씨어터(대학로)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연극 ‘하얀 비’는 ‘공연창작소 공간’ 창단 5돌 공연으로 발표되는 작품이다. ‘Y:미지수의 시간’으로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선보임공연(쇼케이스)를 마치고 2년 만이다. 이번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청년예술지원사업에 뽑히며 제작 지원을 받았다. 더욱 완성된 작품으로 관객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하얀 비’는 비를 맞고 다니며 괴물이라고 놀림을 받는 ‘현수’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남들과 다른 행동을 하는 그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혜정’은 그를 유일하게 이해해주는 소녀다. 하지만 졸업과 동시에 혜정은 사라지게 되고 현수는 그녀를 그리워하며 살아가게 된다. 작품은 ‘현수’가 살아가며 만나는 괴물 같은 인간과 사회를 적나라하게 표현한다. 괴물이라고 불리던 소년이 진정한 괴물들을 만나며 변화되는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작ㆍ연출은 박경식(공연창작소 공간 대표)이 맡았다. 지속적인 발표를 통해 발전시키며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그는 “정신없이

중국 현대미술 한국 교류전 ‘예술과 평화’ 기획 전시 열려

한국예총, 서울시 후원으로 한중 양국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 모색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중국 현대미술 한국 교류전-예술과 평화' 기획 전시회가 오는 11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로운 갤러리에서 2주간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한국예총이 주최와 주관을 맡았으며 서울특별시, 중국문화원, 산동성 문화여유청,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후원을 받아 한중 양국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한중 미술계 인사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연계 프로그램인 한중 세미나가 11월 7일 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미술평론가, 미술 기관 단체장, 현장 미술가 등이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한중 미술 교류의 역사적 고찰을 시작으로 한중 교류 확대를 통한 동반 세계화 방안을 고민, 공유하면서 동양 미술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갈 방법을 이야기한다. 부대 행사로 예정됐던 서울 문화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현장 미술가와 미술 대표자들과의 현안 관련 상호 토론회로 대체된다. 토론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시점에 맞춰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