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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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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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중성 남산리 구간에서 성벽과 등성시설 확인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현장설명회 개최 10.24.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배병선)는 강화중성 남산리 구간의 발굴조사에서 성곽이 해발 55~105m의 비탈에 길이 약 70m의 규모로 지었으며 산사면 구간에서 새로운 성벽 축조방식과 등성시설로 추정되는 계단시설을 확인하였다. * 등성시설(登城施設): 성 안에서 성벽 위나 성문의 문루 등에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든 시설 강화중성은 고려 시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수도를 강화로 천도한 이후 건립한 3개의 성곽(내성-중성-외성) 중 하나다. 《고려사(高麗史)》등 문헌기록에는 1250년(고려 고종 27년)에 쌓았고, 둘레가 2,960칸이며, 17개의 크고 작은 성문이 있었다고 전한다. 오늘날 남아있는 강화중성은 강화읍을 둘러싼 ‘⊂’ 형태로 둘러진 토성으로, 길이는 전체 11.39㎞이다. 성벽은 토성의 중심부에 기초석렬을 쌓고 안쪽에 흙을 여러 겹 다져 쌓아올린 다음 안과 밖에 흙을 덧대어 토성을 완성하였다. 남아있는 성곽 중심부의 너비는 4.7~5m, 높이는 2.2m, 성곽의 전체 너비는 13~14m 가량이다. 성곽 중심부에 석렬을 쌓는 방식은 구간마다 차이가 나는데, 경사면을 따라 한단씩 높아지는 계단식으로 조

제1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 열린다

람사르 습지도시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나라안팎 시장단 회의 7개국, 18개 전체 람사르 습지도시의 습지보전 활동 발표 등 협력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순천시에서 제1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 총회에서 습지도시로 인증 받은 7개국 18개 도시의 지자체장 및 습지도시 운영 위원회 등 약 100명이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창녕 등 4개 도시가 참여하여 습지도시 간 정보교류 등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 람사르 습지도시 : 우리나라(4개시, 창녕ㆍ인제ㆍ제주ㆍ순천), 중국(6개시, 창더시ㆍ창수시ㆍ동잉시ㆍ하얼빈시ㆍ하이코우시ㆍ인촨시), 프랑스(4개시, 아미엔시ㆍ캉터랑시ㆍ폰트-아우드시ㆍ세인트-오엘시), 헝가리(타타시), 마다가스카라(미신조시), 스리랑카(콜롬보시), 튀니지(갈엘멜시) 제13차 람사르 총회에서는 람사르 습지를 보유하고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노력하고 있는 습지도시에 대해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했다.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제도는 2015년 우루과이에서 열린 제12차 람사르 총회에서 우리나라와 튀니지가 공동발의하고 채택된 제도다.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습지보전 정책 및 수단 마련,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여는 ‘제8회 스웨덴영화제’

스웨덴ㆍ대한민국 수교 60돌 기림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 특별전 개막작 ‘문 오브 마이 오운’, 서울ㆍ부산ㆍ광주ㆍ인천ㆍ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제8회 스웨덴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재외 공관이 주최하는 영화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스웨덴영화제가 올해 5개 도시, 5개 영화관에서 열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과 함께 주최하는 스웨덴영화제는 11월 5일(화) 서울 개막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인천, 대구에서 11월 28일까지 펼쳐진다. 제8회 스웨덴영화제가 선보이는 모두 8편의 최신 스웨덴 영화는 우리 삶에 존재하는 도전과 갈등을 직시하면서도 인간애와 희망을 잃지 않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8회 스웨덴영화제 상영작은 모두 무료 관람이며,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https://bit.ly/31i185P)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년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며, 문화 교류를 강화하는 등 특별한 해를 보내고 있다. 특히 제8회 스웨덴영화제에서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부터 1957년까지 운영된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 특별전으로 대한민국과 스웨덴 두 나라의 수교 60돌을 기린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

과학기술과 문화정책은 공존이 가능할까?

10. 25.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화정책 포럼’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예술경영학회(회장양지연)와 함께 10월 25일(금) 오후 1시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라운드홀에서 ‘일상영역과 문화예술창조영역의 문화정책’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문화정책 포럼(1차)’을 연다. 공개 토론회(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사람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학기술 혁신에 따른 사회문화 변화를 문화적 관점에서조망하고 이에 대응한 문화정책의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토론회는 전문가와 일반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토론회에서는 문화‧예술, 과학‧기술, 문화산업 등각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문화정책 체계(패러다임)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2차 토론회(11월 개최 예정)에서는 문화예술인,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토론회의 제1분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상영역에서의 문화정책’을 주제로 ‘모두를 위한 창조성’, ‘사회를 위한 문화의 가치’, ‘문화안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 김영현 지역문화

시민 생활 연구에 성평등‧인권이 어떻게 반영되나?

10.23.(수)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성평등·인권 기반 연구’ 위한 토론회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과 한국인권학회(회장 조효제)는 10월 23일(수)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성평등·인권 기반 연구 활동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연구원 성평등·인권센터 설립 1주년을 기념하여 인권 및 성평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성 인지적 관점과 인권에 기반 한 연구 활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실현 가능한지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첫 발표는 이주영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전문위원의 ‘시정 연구와 인권·정의의 추구’라는 주제로 시작된다. 이 전문위원은 ‘공간 정의가 실현되는 인권도시’ 개념을 통해 ‘인권’에 바탕을 둔 시 정책 평가 기준 마련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연구활동에서의 인권 기반 접근이란 무엇인지에 관해 연구 주제와 방법, 인권 영향과 연구 윤리, 연구기관의 거버넌스 등의 차원에서 설명한다. 이어 김경희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성 인지적 시정연구를 위한 시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김 교수는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진행 중인 미투 운동이 가진 정책적 시사점을 배경으로 하여 ‘안전 정책’에 대한 젠더 관점의 정책적 재구성

[화보] 일본에 남은 사명대사 유정의 붓글씨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조선조 중기 임진왜란 때는 전국토가 유린되고 양국의 병사들이 각각 15만명씩 죽어갔고, 그 외 조선에서는 수십만명의 백성들이 죽어가는 최악의 국난시기였다. 이러한 억불과 국난속에서도 깨달음과 자비를 삶의 목표로 삼아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자 했던 스님이 있다. 바로 사명대사 유정 대사다.불교탄압 시대에왕실과 조정에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고, 오로지 일본의무도한 침략에 당당히 맞서도탄에 빠진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승군을 이끌었던 사명당 유정스님은 전쟁의 마지막 시기에는 국왕의 특사로외교에도 당당히 나섰다. 사명당 유정스님은 전쟁이 끝난 뒤 일본과의 강화조약에 일본의 담판상대로아무도 나서지 않으려는 당시 상황에서 조선의 임금을대신하여 일본으로 건너갔다.일본인들의 모질고 다양한 시험을 보살승의 행적으로 다 이겨내고 오히려일본인들의존경의 대상이 되었다. 사명당 유정스님은 강화조약이 마무리 된 뒤일본 곳곳에붙잡혀 갔던 전쟁포로들 1391명을 구해오고약탈해간 많은 문화재도 함께 가지고 돌아왔다. 당시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조선의 정승 판서들은 임금의 강력한 요구에도 아무도 강화에 앞장서일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