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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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여제' 최정, 여자기성전 2연패

3번기 2국에서 김채영 5단에게 198수 만에 백 불계승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바둑 여제' 최정을 꺾을 여류 기사는 없는가? 23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최정 9단은 김채영 5단에게 198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지난 17일 1국에서 흑 불계승을 거둔 최정 9단은 이날도 승리하며 종합전적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2국은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최정 9단의 완승이었다. 최정 9단은 이로써 통산 16번째 우승컵(세계대회 5회, 국내대회 11회)을 들어 올렸으며, 국내 여자기사를 상대로 무려 46연승(공식전적)을 달리는 중이다. 한편 여자기성전 결승에 처음 진출한 김채영 5단은 최정 9단에게 막히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제3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며,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30초다. 이날 결승2국을 끝으로 제3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이 폐막식을 갖고 4달 동안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최정 9단은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하면 새로움, 유쾌함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올해도 한국제지 여자기성전과 함께 어떤 새롭고

고속터미널역에 전국 217개 '지역상생 홍보공간' 생겨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지역과 서울, 함께 살아갑니다. 함께 살아납니다!” 서울시는 ‘지역과 서울의 상생을 위한 서울선언문(’19.5.22.)’에 기초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고속터미널역 7↔9호선 환승통로에「지역상생 홍보공간」을 1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고속터미널역 지하 2층 7↔9호선 환승통로 약 120m 구간 좌우 벽면은 현재 대형 모니터 48대가 어우러진 세련된 공간 연출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실 고속터미널역은 지역상생을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일평균 약 30만 명의 유동인구가 지나다니는 동시에 각 지역과 서울을 물리적으로 이어주는 장소로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이 공간은 현재 지역상생을 모토로 ‘명소․정보․축제’의 3개 테마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시민에게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자하는 지방자치단체별 홍보 동영상과 포스터 등으로 전시되어 무빙워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와 정보를 선사한다. 지역상생 홍보공간을 전격 기획한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지역상생 홍보공간은 지방의 어려운 홍보여건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시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서울의 상생 협력을

녹색치유사무실 (그린힐링오피스) 구청과 동사무소에 선보인다

31일(금)부터 공모접수,전문가 유지관리 지원, 식물재배 교육 등 병행해 효과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구청, 동주민센터 같이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실내 공간에 공기정화식물을 배치하고 녹색의 쾌적한 환경을 갖춘 ‘그린힐링오피스’ 조성을 시작한다. 올해 모집을 통해 5개소를 선정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그린힐링오피스’(65㎡ 내외) 조성으로 벽면, 파티션 등 실내 자투리 공간이 바이오월, 파티션 화분 등으로 변신한다. 아이비, 틸란드시아, 스킨답서스, 넉줄고사리 같이 공기질 개선 효과가 있는 실내식물을 심거나 배치한다는 계획. 공기정화 효과는 물론 적정습도 유지로 실내환경이 보다 쾌적해지고, 녹색식물이 스트레스를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ICT 센서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측정‧관리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자체 개발한 실내용 식물재배 환경제어기술을 적용한 실내텃밭인 ‘실내용 3단 식물재배기’ 보급도 시작한다. 구청,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10개소를 선정한다. 직접 채소를 기르고 먹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미래 농업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목표다. ‘실내용 식물재배기’는 식물 광합성에 필요한 빛은 LED조명으로, 영양분은 양액으로 공급해 시

국립진주박물관, 공예로 만나는 박물관

상반기 모두 6회 문화강좌, 현장참여 체험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토요일 행사로 공예를 주제로 한 문화강좌 및 현장참여 체험을 2020년 상반기 모두 6회 연다. 우선 2월 1일(토)과 29일(토)의 문화강좌로는 원목 판을 아크릴 물감과 냅킨, 반짝이 등으로 디자인한 후 시계를 끼워 마무리하는 ‘나만의 시계 액자 만들기’, 가죽을 바느질하고 손잡이와 술로 장식 후 단추로 마무리하는 ‘신학기 미니어처 가방 만들기’가 각각 마련되어 있다. 3월 28일(토)에는 디퓨저(향수를 담아서 향기를 퍼지게 하는 인테리어 소품) 용기를 안개 꽃다발로 장식하고 원하는 향의 방향제와 천연오일을 넣어 만드는 ‘봄맞이 차량용 디퓨저 만들기’ 체험이 있다. 5월 2일(토)와 30일(토)에는 리본과 반달 진주 등을 이용하여 카네이션 꽃 모양을 만들고 감사 메시지를 작성한 우드 판을 꽂아 마무리하는 ‘카네이션 무드등 만들기’, 코르크 소재의 점토와 흙, 식물 등을 이용하여 곰 모양 ‘다육식물 화분 꾸미기’ 강좌를 각각 연다. 6월 27일(토)에는 프리즈브드 플라워(화학 약품 처리를 하여 오랫동안 생화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

대추귀고둥ㆍ흰발농게 삶터 특별보호구역 새로 지정

변산반도국립공원, 무단 채취나 무단출입 때 벌금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지난해 기수역 해양 생물종 발굴 조사 중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대추귀고둥, 흰발농게 서식지 2,449m2를 발견하여 2019년 12월 31일부터 2038년까지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한다.”고 밝혔다. 대추귀고둥은 조가비의 형태가 원뿔꼴이며, 흑갈색을 띤 대추모양으로, 크기는 각고 30mm, 각폭 15mm 안팎으로 민들이 들어오는 바닷가 갯잔디가 무성한 곳에 매우 제한적으로 산다. 흰발농게는 집게발이 흰색을 띠며, 암컷은 집게발이 작고 대칭인 반면, 수컷의 집게발은 한쪽이 다른 한쪽에 견주어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갑각의 길이는 약 9mm, 너비가 14mm 정도이며, 앞이 넓고 뒤가 좁은 사다리꼴 형태이다. 수컷은 큰 집게발로 다른 수컷과 영역다툼을 하거나 암컷에게 구애를 할 때 사용한다. 대추귀고둥과 흰발농게는 무분별한 바닷가 개발로 인하여 삶터와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에 올라 있다. 무단 채취 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8조에 의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국

서울시청사 예술작품 투어 ‘숨은그림찾기’ 운영

2월 3일(월)부터 2월 28일(수)까지 겨울방학맞이 전문해설자가 해설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서울시는 2월3일(월)부터 2월28일(수)까지 매주 월, 수요일 시청사 내 설치된 예술작품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서울시청 예술작품 투어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를 운영한다. 전문해설자(도슨트)와 함께 서울시청사 곳곳을 둘러보고 그 곳에 설치되어있는 예술작품 설명을 듣는 무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숨은그림찾기> 프로그램은 1층 로비의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를 시작으로 3층과 8층의 복도갤러리 전시 ‘서울산수’, 예술둘레길 프로젝트를 감상하며 마무리한다. 20m 가량의 긴 복도를 활용하여 서울을 표현한 작품 등 총 10점의 이색적인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청사 예술 투어는 시청사 투어 프로그램 통통투어의 인기코스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니 더욱 좋은 기회이다. 업무공간인 시청의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본 투어는 2월 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14시, 16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oul.go.kr)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전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