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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이헌길에 벌떼같이 뒤따른 사람들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2015년 우리나라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38명이 목숨을 잃었고, 온나라가 엄청난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의학이 발달하지 못했던 조선시대엔 더더구나 전염병이 자주 창궐했고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서 수천, 수만 명이 죽었다고 하지요. 이런 환자들을 치료하고 구한 의원들은 대부분 중인이었지만 양반이나 왕실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조선의 제2대 임금 정종의 후손 이헌길(李獻吉)이란 이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헌길도 처음에는 과거를 보고 벼슬길로 나아가려고 했지만 그때 전염병이 휩쓸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고 우연히 《두진방(痘疹方)》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지요. 《두진방》은 천연두나 홍역처럼 몸에 열이 나고 부스럼이 나는 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적은 책이었는데 이 책은 한계가 있음을 그는 확인하고, 여러 의서들을 탐독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양반이 잡학을 하다니 미쳤다."는 소리를 들어가며 자신이 직접 약제를 만들어 시험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1775년(영조 51년) 봄에는 한양에 천연두가 돌아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갔는데 이때 이헌길은 이들을 치료하기 시작했고, 그가 처방한 약을 먹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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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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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사는 모두가 행복하였으면 좋겠다
[우리문화신문=안동립 기자] 카라코룸에서 울란바토르로 돌아가는 날이다. 이 단장이 탁본 뜰 곳에 데려다 달라하였지만 일정상 갈 수 없어서 다음 답사 때 탁본을 할 것을 권하였다. 끝없는 평원을 달리며 사방이 탁 트인 초원과 사막의 멋진 풍광이 차창을 스쳤다. 풍광이 좋은 장소에서 적당히 쉬면서 가야 한다. 대평원을 달리다 보니 지형의 변화가 없어 졸음운전이 걱정되지만 수도권 주변의 차량 정체가 심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가야 한다. 5시 이전에 울란바토르에 도착 하였다. 시내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보야지 호텔에 들어와 거울을 보니 수염도 깍지 못하고 입술이 터지고 목이 쉬어 몰골이 엉망이었다. 긴 여정을 마치고 울란바토르에 돌아오니 긴장이 풀려 침대에 눕자마자 쓰러져 잤다. 귀국 날 아침 일찍 울란바토르 시내 관광을 하기 위하여 수흐바타르 광장으로 갔다. 정부청사 건물 가운데는 세계를 정복하였던 칭기즈칸의 동상이 광장을 내려다보고 있다. 맑고 청명한 하늘과 많은 사람이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덥지만 상쾌하였다. 정부청사 지하에 있는 화랑에 들어가 구경하고 국립역사박물관, 복드칸 왕궁, 간등사, 이태준기념관에서 참배하고 바쁘게 시내 관광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