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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비늘처럼 쌓아 만든 진천의 농다리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는 고려 때 놓은 것으로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된 “농다리”가 있습니다. 농다리는 대그릇 농(籠) 자를 써서 큰물을 담을 수 있다 하여 붙인 이름으로 위에서 보면 커다란 지네 같다고 하여 지네다리, 장마 땐 물이 다리 위를 넘어간다 하여 수월교(水越橋)라고도 합니다. 이 다리와 관련된 전설로는 고려 고종 때 임행(林行) 장군이 눈보라가 치는 겨울 아침 세금천에서 세수를 하고 있는데 때마침 젊은 부인이 친정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슬픈 소식에 차가운 물을 건너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그 효심에 감탄, 용마를 타고 하루아침에 이 다리를 완성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 다리는 보랏빛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만들었는데 돌의 뿌리가 서로 물리도록 쌓았으며 돌 사이를 석회로 채우지 않았지만 즈믄 해(천년) 동안 장마에도 떠내려가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지요. 요즘 같은 신건축공법이 아닌 기술임에도 천 년의 세월을 꿋꿋이 견딘 농다리는 건축학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동양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다리라고 합니다. 이 다리는 28칸의 교각을 물고기 비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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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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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둘레에 '서그러운' 사람 있나요?
[우리문화신문=이창수기자] 지난 닷날 저녁부터 밝날 아침까지 네 돌 토박이말 어울림 한마당 잔치 갖춤을 하느라 바쁘게 보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들말마을배곳 갈침이와 배움이들까지 함께해 주어서 한결 수월하게 했습니다. 적바림을 하며 챙겼는데 잔치를 벌여 놓고 보니 빠뜨린 것도 있고 미처 챙기지 못한 것도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와서 겪배움 자리를 펼치러 와 주신 모든 배곳 갈침이와 모임의 모람(회원) 분들 도움으로 잔치에 온 많은 배움이와 어버이께서 즐기는 것을 보니 참 뿌듯했습니다. 멀리 서울에서 오셔서 앞풀이(식전행사)를 해 주신 한별 김덕영 선생님, 충주 우리한글박물관 김상석 관장님, 전주에서 서른 사람이 넘는 분들과 함께 달려와 주신 따숨지역아동센터 한경순 지기님께 먼저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신 신진초 곽상윤 교장선생님, 토박이말 교육 이끎학교를 잘 이끌어 주시는 무지개초 정미숙 교장선생님, 토박이말교육 연구회 회장님이신 금곡초 강동숙 교장선생님과 부회장이신 진전초 이성수 교장선생님, 말과 말꽃살이를 이끄는 조명자 선생님과 겪배움 자리를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과 아이들에도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어린이시조나라 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