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8 (월)

  • 흐림동두천 -5.4℃
  • 구름많음강릉 -2.5℃
  • 서울 -3.0℃
  • 구름조금대전 -2.6℃
  • 흐림대구 -3.4℃
  • 맑음울산 -2.3℃
  • 구름많음광주 -1.6℃
  • 맑음부산 -1.4℃
  • 흐림고창 -1.3℃
  • 구름많음제주 4.2℃
  • 구름많음강화 -2.8℃
  • 흐림보은 -2.9℃
  • 맑음금산 -4.6℃
  • 흐림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6.9℃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최근기사



우리문화편지

더보기
술병, 허리춤에 차세요, “백자철화끈무늬병”
[우리문화신문=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조선시대 때 주로 유행했던 백자 가운데 병(甁)은 기본적으로 술병입니다. 그리고 술병 가운데 제사를 지내는 데 쓴 제주병(祭酒甁)은 대부분 순백자였지만 잔치용 술병에는 갖가지 무늬를 그려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래야 술맛이 났던 모양입니다. 술병에 그리는 그림으로는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꽃과 십장생, 매화와 난초가 많았지요. 그림 대신 목숨 ‘수(壽)’, 복 ‘복(福)’, 술 ‘주(酒)’ 자처럼 글자 한 자만 쓴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기발하게도 병목에 질끈 동여맨 끈을 무늬로 그려 넣은 보물 제1060호 “백자철화끈무늬병[白瓷鐵畵繩文甁]”도 있지요. 이는 옛날 술병을 사용할 때 병목에 끈을 동여매 걸어놓곤 했던 것을 무늬로 표현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병을 빚은 도공은 술을 마시다 남으면 술병을 허리춤에 차고 가라는 뜻으로 그림을 그려 넣었을지도 모릅니다. 그야말로 허를 찌르는 도공의 기가 막힌 상상력 그리고 익살과 여유가 살아있는 명작입니다. 힘 있게 하나의 선을 대담하게 그어 여백의 미를 표현했을뿐더러 인공적이면서도 가장 절제된 인공을 보여주는 멋진 예술품입니다. 한 대학교에서 시험문제로 낸 것에 한국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잔치 그리고 행사


배달겨레 세시풍속

더보기

항일독립운동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우리 몸의 빈틈을 파고드는 감기, 해결 비법
[우리문화신문=유용우 한의사] 인간은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활동을 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스스로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하여 발전하고, 외부적으로는 끊임없는 소통을 통하여 방어와 흡수, 방출하고 있다. 이러한 외부와의 교류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인간의 활동을 호흡, 소화, 면역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인간의 활동은 무수한 세월 속에 자연과 적응을 마쳤으며 현재도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보되고 있다. 결국, 최근의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인 판데믹 상황도 결국은 인간을 발전시키고 진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바탕은 한의학의 기본으로 인간은 소우주(小宇宙)라는 전제 속에 우주의 진리와 규칙이 내 몸에 존재하는 것으로 자체적으로 완전(完全)함을 의미한다. 곧 인간이 외부와 소통하는 통로로서 피부에서 충분한 방어가 이루어지도록 탄생했다는 것이 전제된다. 점막과 호흡기 통로에서 충분히 방어하거나 완충해주고 면역이 이루어진다. 또한, 소화기 점막에서 충실하게 소화되고 면역이 이루어지도록 태어났다는 것이다. 설혹 일시적인 부담으로 침입을 허용하더라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어시스템이 내재하여 있어서 결국은 침입을 물리치고 정상 생활을 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