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4 (목)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10.1℃
  • 맑음서울 3.9℃
  • 흐림대전 8.1℃
  • 구름많음대구 11.6℃
  • 구름많음울산 13.9℃
  • 맑음광주 10.8℃
  • 구름많음부산 14.4℃
  • 구름많음고창 10.3℃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강화 3.7℃
  • 흐림보은 7.2℃
  • 흐림금산 7.8℃
  • 구름조금강진군 11.9℃
  • 구름조금경주시 12.8℃
  • 구름조금거제 14.8℃
기상청 제공
닫기

최근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잔치 그리고 행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우수한 인재 선발'을 옛날배움책에선 어떻게 썼나?
[우리문화신문=이창수기자] [옛배움책에서 캐낸 토박이말]109마음껏 닦다 바치다 퍼지다 [우리한글박물관 김상석 관장 도움/(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은4284해(1951년)펴낸‘우리나라의 발달6-1’의35, 36쪽에서 캐낸 토박이말을 보여드립니다. 35쪽 첫째 줄에‘산과 냇가’라는 말이 보입니다.흔히‘산천’이라고 많이 하는데 그렇다면‘산과 내’라고 하는 것이 더 알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어서 나오는‘찾아 다니면서 마음껏 운동도 하고 노래도 부르며’에서‘마음껏’과‘노래도 부르며’는 쉬운 토박이말이라 더 반가웠습니다.그리고 그때는 어떤 노래를 불렀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셋째 줄에 나오는‘닦고’도 흔히 많이 쓰는‘수련’이라는 말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이런 것을 볼 때 우리가 많이 쓰는‘수련’은‘닦음’이라고 쉽게 풀어 줄 수도 있겠고, ‘연수’는 아이들한테‘갈고 닦음’또는‘갈닦음’이라고 풀이를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넷째 줄에‘착한 사람을 뽑아서’라는 말이 나옵니다.저는 이걸 보면서 요즘 흔히 쓰는‘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라는 말이 아니라서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하지만 왜‘착한’이라는 말을 썼을까 하는 물음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