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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오늘은 경칩, 쑥버무리 먹고 봄맞이 할까?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오늘은 24절기의 셋째 '경칩(驚蟄)'이다. 경칩은 놀라다는 ‘경(驚)’과 겨울잠 자는 벌레라는 뜻의 ‘칩(蟄)’이 어울린 말로 겨울잠 자는 벌레나 동물이 깨어나 꿈틀거린다는 뜻이다. 만물이 움트는 이날은 예부터 젊은 남녀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은행씨앗을 선물로 주고받고 날이 어두워지면 동구 밖에 있는 수나무 암나무를 도는 사랑놀이로 정을 다졌다. 그래서 경칩은 토종 연인의 날이라고 얘기한다.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임금이 농사의 본을 보이는 ‘적전(籍田)’을 경칩이 지난 뒤의 ‘돼지날 (해일, 亥日)’에 선농제(先農祭)와 함께 하도록 했으며, 경칩 이후에는 갓 나온 벌레 또는 갓 자라는 풀을 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불을 놓지 말라는 금령(禁令)을 내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중국 고대 유가의 경전 《예기(禮記)》 「월령(月令)」에도 “이월에는 식물의 싹을 보호하고 어린 동물을 기르며 고아들을 보살펴 기른다.”라고 되어 있다. 민간에서는 경칩에 개구리 알이나 도룡뇽 알을 먹으면 몸에 좋다고 하였으나 어린 생명을 그르치는 지나친 몸보신은 금해야만 한다. 또 단풍나무나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즙을 마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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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사는 모두가 행복하였으면 좋겠다
[우리문화신문=안동립 기자] 카라코룸에서 울란바토르로 돌아가는 날이다. 이 단장이 탁본 뜰 곳에 데려다 달라하였지만 일정상 갈 수 없어서 다음 답사 때 탁본을 할 것을 권하였다. 끝없는 평원을 달리며 사방이 탁 트인 초원과 사막의 멋진 풍광이 차창을 스쳤다. 풍광이 좋은 장소에서 적당히 쉬면서 가야 한다. 대평원을 달리다 보니 지형의 변화가 없어 졸음운전이 걱정되지만 수도권 주변의 차량 정체가 심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가야 한다. 5시 이전에 울란바토르에 도착 하였다. 시내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보야지 호텔에 들어와 거울을 보니 수염도 깍지 못하고 입술이 터지고 목이 쉬어 몰골이 엉망이었다. 긴 여정을 마치고 울란바토르에 돌아오니 긴장이 풀려 침대에 눕자마자 쓰러져 잤다. 귀국 날 아침 일찍 울란바토르 시내 관광을 하기 위하여 수흐바타르 광장으로 갔다. 정부청사 건물 가운데는 세계를 정복하였던 칭기즈칸의 동상이 광장을 내려다보고 있다. 맑고 청명한 하늘과 많은 사람이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덥지만 상쾌하였다. 정부청사 지하에 있는 화랑에 들어가 구경하고 국립역사박물관, 복드칸 왕궁, 간등사, 이태준기념관에서 참배하고 바쁘게 시내 관광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