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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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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부족으로 인한 근육 손실, 오미자로 채자

근육ㆍ뼈 노화 개선 효과, 오미자청 등 활용법 소개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부족해 근육과 뼈 건강이 걱정된다면 제철 약초인 ‘오미자’를 마셔볼 것을 추천했다. 오미자는 우리나라 약용작물 가운데 생산량 1위를 차지할 만큼 널리 쓰이고 있고, 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짠 다섯 가지 맛을 낸다. 주요 효능은 심장을 강하게 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며, 면역 기능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근육과 뼈의 노화를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도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이 전북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오미자 추출물(시잔드린C, 고미신A)을 8주 동안 매일 실험 쥐에 투여(10mg/kg)한 결과, 근육 성장을 예측하는 분자 발현은 4배, 뼈의 분화 인자 발현은 2배~4배, 골밀도는 2배~3배까지 증가했다. 또한, 시잔드린 시(C)는 근육세포에서 항산화⋅항염증 효과를 내고, 다양한 자극으로부터 근육을 보호한다는 결과도 확인했다. 오미자는 저온에서 저장해도 수확한 뒤 10일 무렵부터 부패하기 시작하므로 오미자청 등으로 보관하거나, 말린 것을 사서 냉동 보관해두고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오미자청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생오미자를 설탕과 1대 1 비율로 섞어 소독한 유리병에 넣고

10명 중 4.5명 ‘차례 지낸다’…농식품 선물비용은 17만 원꼴

농촌진흥청, 한가위 명절 농식품 구매 패턴 분석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올해 한가위 농식품 구매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농식품 구매 의향 품목, 구매처, 지출 예상 금액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9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전국의 소비자패널 모두 9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코로나19 영향)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장거리 이동이 제한되면서 한가위에 차례를 지낸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44.5%로 전년보다 10%P 감소했다. ‘한가위를 가족끼리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응답자의 절반이상(53.8%)을 차지했고, ‘친척들도 모였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은 4%에 불과했다. (선물 구매 감소) 올해는 선물 사는 것을 줄이거나 가족·지인 등에게 ‘한가위 선물을 아예 하지 않겠다’라고 응답한 소비자 비율이 전년보다 높았다. 추석 선물용 농식품을 사는 데 평균 17만 394원이 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일 선물을 안 하겠다.’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51.1%)을 차지한 가운데 과일 대신 현금이나 상품권,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물용 농식품을 살 때 대형마트(37.6%)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답했고, 온

한가위엔 ‘느티만가닥버섯’으로 건강을 선물하자

항종양ㆍ항진균 효과 … 조리 쉽고 값도 싸고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코로나19로 면역 등 건강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가위 선물로 기능성이 풍부하고 조리가 쉬우며 값도 싼 ‘느티만가닥버섯’을 추천했다. 느티만가닥버섯은 생산하는 데 100일 정도 걸린다고 해서 ‘백일송이’로도 불린다. 다른 버섯보다 소비자 인지도는 낮지만, 항종양, 항진균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우수성이 확인됐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느티만가닥버섯은 테르펜 물질인 힙시지프레놀(Hypsiziprenol) A9을 함유하고 있어 간암 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느티만가닥버섯 추출물을 쥐에게 먹인 결과, 폐암에 대한 항종양 효과가 나타났다는 연구도 있다. 또한, 중국 연구에서는 느티만가닥 버섯이 힙신(Hypsin)과 마모린(Marmorin) 등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을 조절하고, 항바이러스, 항진균 효과와 간세포암과 유방암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느티만가닥버섯은 버섯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해 요리했을 때 버섯 고유의 모양이 유지되고, 냉장실에서 한 달 정도 보존할 수 있을 만큼 저장성이 우수하다. 간혹 버섯이 쓰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ar

맛ㆍ영양ㆍ편의성 갖춘 포도 ‘홍주씨들리스’ 나와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외국산보다 주요 항산화 물질 더 많아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아삭한 식감에 항산화 성분까지 풍부한 국산 포도 ‘홍주씨들리스’가 9월 중순부터 10톤가량 대형마트를 통해 시장에 유통된다고 밝혔다. ‘홍주씨들리스’는 맛과 기능성, 간편성을 중시하는 포도 소비 경향을 반영해 2013년 개발한 품종으로 ‘씨 없는 빨간 포도’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송이 무게는 500∼600g이고 식감이 아삭하며 은은한 머스켓향(장미, 프리지어 등의 꽃에서 나는 가볍고 상쾌한 향)이 난다. 외국산 씨 없는 포도 ‘크림슨씨들리스’와 당도(18.3°Bx)는 비슷하지만 산 함량(0.62%)이 적당히 높아 맛이 새콤달콤하다. 연구진이 ‘홍주씨들리스’의 기능성 물질 9개 함량을 분석한 결과, 에피카테킨, 캠프페롤, 쿼세틴, 레스베라트롤 등 7개 항산화 물질 함량이 외국산 포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항암, 항염증,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에피카테킨은 ‘홍주씨들리스’에 100g당 73.6㎎이 들어 있어 크림슨씨들리스(3.1㎎)보다 20배 이상 많았다. 2017년부터 묘목을 보급한 ‘홍주씨들리스’의 재배 면적은 경북 상주, 전북 김제를 중심으로 약 13헥타르(ha)에

올해 으뜸 우리 술은 ‘모월 인’(협동조합 모월)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발표 대상 탁주 부문 ‘대대포’, 약청주 부문 ‘천비향’ 등 뽑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올해 으뜸 우리술을 뽑았다.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마다 우수 제품을 뽑아 시상하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이다. * 법적근거 :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5조(품평회 개최) 우리술 품평회는 ①탁주(막걸리), ②약ㆍ청주, ③과실주, ④증류주(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⑤기타주류(기타주류, 리큐르)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선정기준은 국산농산물 사용비율, 술품질인증 취득실적 등 서류평가와 국내 주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제품 관능특성평가로 부문별 3개 제품(대상, 최우수, 우수)을 선정하고, 부문별 1위 제품 가운데 품질의 체계적 관리, 지속가능성에 대한 현장평가를 거쳐 대통령상이 결정된다. * 심사기준 : 서류평가(30%) - 국산 농산물 사용, 술품질인증 취득실적 제품평가(70%) - 색, 향, 맛, 질감, 종합평가 등 전문가 관능평가 올해 5개 부류 246제품에 대한 심사 결과 대통령상(1점), 대상(4점), 최우수상(5점)

갈변 적은 ‘아리수’ 사과, 한가위 앞두고 선봬

대형마트ㆍ농협 800톤 유통…새콤달콤해 선물ㆍ가공용 좋아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가위를 앞두고 ‘아리수’ 사과 800톤가량이 대형마트, 농협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아리수’는 껍질을 깎은 뒤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현상이 적게 나타나 조각 과일(씻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절단, 세척, 포장한 상품)과 주스(착즙) 등에 알맞다. 또한, 사과 껍질 색이 빨갛게 잘 들고, 모양도 굴곡 없이 매끈해 선물용으로 좋다. ‘아리수’는 익는 시기는 국산 한가위용 사과 ‘홍로’와 비슷한 9월 초다. 과일의 무게는 285g, 당도 15.9브릭스(°Bx), 산도 0.43%로 ‘홍로’보다 새콤달콤하다. 특히 껍질을 벗긴 채 상온에 24시간가량 두어도 색이 거의 변하지 않아 가공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과는 상처를 입었을 때 폴리페놀옥시데이즈라는 효소가 산소와 반응, 페놀성 화합물을 산화하게 해 색이 변하는데 ‘아리수’는 과일 내 이런 반응이 적어 갈변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아리수’는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현재 전국 516헥타르(ha)에서 재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동혁

뜨거운 물에 잘 우러나는 검정쌀 ‘아로마티’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에 구수한 향은 덤…흑미차ㆍ통곡가루에 적합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제품 생산에 적합한 유색 가루미(쌀알이 부드러워 물에 불리지 않아도 잘 갈리는 분질 배유를 지닌 벼) ‘아로마티’의 주요 성분과 특징을 소개했다. ‘아로마티(AromaT)’는 검은색을 띠는 가루미로서 원천소재인 ‘수원542’와 흑미 ‘흑진주’를 교배해 육성했다. ‘향이 있는 흑미차에 적합하다’는 의미에서 ‘아로마티’라고 이름 지어졌다. 현미 상태에서 물에 잘 우러나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흑미차와 흑미가루 원료곡으로 적합하다. 흑미는 항산화 등 다양한 생리기능성을 보유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고, 국내에서는 주로 백미와 혼반용으로 소비되나 최근 흑미차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고 있다. ‘아로마티’를 늦재배(만기재배)하면 ‘흑진주’보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약 50% 높고, 쌀 고유의 구수한 향을 내는 주요 성분인 2AP(2-acetyl-pyronine)도 지니게 된다. 뜨거운 물에서 안토시아닌 색소가 빠르게 우러나고, 구수한 향이 잘 발산되어 차(茶)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아로마티’ 현미를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을 경우 기능성이며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고품질 통곡가루를

달고 과즙 풍부한 우리 배 ‘신화’, 선물용으로 제격

10일부터 약 500톤 유통… 일본 품종보다 맛ㆍ품질 우수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제철을 맞은 우리 배 ‘신화’ 품종이 10일부터 약 500톤가량 농협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된다며 한가위 선물용으로 추천했다. ‘신화’는 국내 배 유통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 품종 ‘신고’를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2009년 개발한 추석용 배 품종이다. 겉모습과 색은 ‘신고’와 비슷하지만, 크기 630g, 당도 13브릭스(°Bx)로 신고(579g, 12.3브릭스)보다 크고 더 달다. 실제 소비자 평가에서 신고보다 모양과 당도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배 크기에 상관없이 맛이 균일한 장점이 있다. 또한, 실온에서 30일 정도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저장력이 우수하며, 냉장 보관하면 배 고유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신화’ 배는 2018년 현재 경기도와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9개 시군, 약 88.2헥타르에서 재배 중이다. ‘신고’보다 익는 시기가 15일 이상 빨라 추석 전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국산 품종 가운데 보급 속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 재배단지인 경기도 안성에서는 2018년 ‘신화’를 처음 출하한 뒤 우수성을 인정해 올해 13.6톤을 미국에 첫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