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이애주문화재단 부설 이애주춤연구소(소장 김연정)는 ‘이애주 춤 아카이브’의 온라인 개관을 기념해 2026년 5월 7일(목) 낮 2시, 예술가의집에서 학술행사 「디지털 아카이브로 잇는 춤의 기록, 시대의 기억」을 연다. 이번 학술행사는 국가무형유산 승무 예능보유자이자 민주화운동이 뜨거웠던 시기, ‘시대의 춤꾼’으로 알려졌던 고 이애주 명무의 예술세계와 그가 남긴 기록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공개하는 의의를 조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전통춤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술행사에서는 ▲설문원(부산대학교 명예교수)이 ‘이애주 춤 아카이브의 의미와 가치’를 발표하고, ▲정성윤(전남대학교 5·18연구소 전임연구원)은 ‘아카이브로 번역된 몸: 독일에서의 한국무용과 이애주’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연실(이애주문화재단 자료실장)은 ‘Golden Legacy, 자료 속에서 다시 만난 이애주’를 통해 아카이브 자료의 생생한 의미를 조명하며, ▲안대진(아카이브랩 대표)은 ‘씨멘틱 아카이브로 구현한 이애주의 예술세계’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 기반 아카이빙 사례를 소개한다. 발표 뒤에는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애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악방송(사장 직무대행 김은하)이 전라남도 무형유산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인 안애란 명창의 70년 소리 인생을 돌아보는 특집 다큐멘터리 '구술 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방송한다. 이번 방송은 오정해, 박애리 등 스타 국악인들을 길러낸 안애란 명창의 생생한 육성을 통해 판소리의 살아있는 역사를 기록하고 전통 계승의 값어치를 짚어본다. 해당 특집은 오는 5월 4일(월) 밤 9시에 라디오로, 5월 5일(화) 아침 9시에 텔레비전으로 각각 방송된다. 1943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난 안애란 명창은 대대로 소리꾼의 맥을 이어온 가문에서 성장했다. 아버지 안몽실은 명창 안기선의 동생이며, 사촌 안채봉 역시 판소리와 춤으로 명성을 떨쳤다. 어릴 적 목포로 순회공연을 온 여성국극단 무대를 극장 문틈으로 훔쳐보며 방에서 홀로 흉내 내던 안애란 명창은, 이웃에 살던 소리 친구 오비연을 따라 신치선 선생을 만나게 되며 마침내 판소리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 보성 정응민 명창의 마지막 제자로… 동편제 춘향가의 정수를 잇다 안애란 명창은 신치선ㆍ장월중선ㆍ정응민ㆍ성우향 등 당대 으뜸 명창들을 차례로 사사하며 판소리의 정수를 체득했다. 특히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중앙대학교 학교기업 아리(Ari)가 유소년 전통예술악단 ‘아이스트라’의 전통예술 기본교육과정 1기 교육생을 오는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아이스트라는 우리 아이들이 전통문화와 예술을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제 무대에 서는 경험까지 제공하는 미래형 통합경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통예술 기본교육과정 1기는 단순한 악기 교습을 넘어 지구촌 인공지능 시대에 필수적인 우리 아이만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키우는 것을 중점에 두었다. 아리에서 직접 개발한 가야금을 활용하여 우리 소리 교습은 물론 전통문화와 예절의 값어치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진이 교과 과정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아이들이 전통문화와 예술로 바른 인성 함양과 정서 발달로 이어지고 특별한 전통예술 경험으로 본인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의 학과장인 박혜리나 교수를 필두로 이루어지는 프리미엄 교육이라는 점 또한 가장 큰 혜택으로 꼽힌다. 박교수는 “미래세대인 유소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이고 경험주의적인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이 평생 기억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교육은 5월 9일부터 7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