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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수려한 산세 속의 천년고찰 문경 '김룡사'

문경 운달산 김룡사(金龍寺)를 찾아서

[신한국문화신문=최우성 기자] 김룡사는 문경지역에 있는 꽤 큰 사찰이다. 문경지역은 주변에 산이 많아 옛날에는 교통이 무척이나 불편했던 곳이나, 그럼에도 불편한교통은 장애요인이 아니라수행처로는 오히려 더 좋은 조건이 되어왔고, 그런 이유로 문경에는이름있는절들이 여럿있다. 김룡사도 그런 사찰이다. 김룡사의 유래를 보면, 창건은 신라 진평왕 10년으로 서기 588년에 운달(雲達)스님이 창건했다고 하며, 처음의 절이름은 운봉사(雲峰寺)였다고 한다. 산이 높아 구름이봉우리에 늘 서려있었던 것이다.그러나 그 뒤 운봉사에 대한 이야기는 전하는 바가없다. 이는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운봉사에 대한 많은기록과전각들이 모두 불타버림으로써 차츰 잊혀지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이후 한동안 빈터였던 이곳에는 인조2년(1624),김룡사가다시 중건 되었고, 이후 여러 스님들이 피땀으로중창불사를 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그런데 김룡사의 절 이름에 대하여는 한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옛날 문경의 부사로 김(金)씨 성을 가진 이가 있었는데, 그가 모함으로 누명을 쓰게 되어이 산에 숨어 살게 되었는데, 혼자 숨어 사는 도중 운달산 속에서 선녀처럼

[화보] 춤추는 듯 팔벌린 300년된 문경 소나무

문경 동로면 말무덤과 무송대(舞松臺)

[신한국문화신문=최우성 기자]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에는 300여년을 자랐다는 소나무가 있다. 그 모습이 일반 소나무들과는 너무도 달라, 처음에는 쓸데가 없어서 살아 남았고, 세월이 많이흐르고보니, 이제는 다른 나무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오묘한 품격을 갖추어 이제는 마을의 보물이 되었다. 그 나무의 가지가 갈라져 자라면서구부러지고 펼쳐져그 형상이춤추는 듯 하다고 하여, 사람들은 이 소나무를 춤추는 소나무(舞松)라 부르게 되었고, 그 아래는 그늘이 드리워져마을 사람들의 정자가 되었다. 그런데 이 소나무에는 역사적 인물과 관련한특별한 전설이 전하고 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곳 문경은 예로부터 풍수적으로명당터가 많은 곳으로 이름이 높은데, 그 많은 명당 중에서도이 근처에는 '연주패옥'(連珠佩玉)이라는 명당터가 있었다고 한다. 연주패옥(連珠佩玉)이란 명당에 무덤을 쓰게되면 그명당 음덕에 후손들이 과거급제자가 많이 나와,옥관자 서말, 금관자 서말에 해당하는 관직을 얻어 후손들이 부귀영화를 대대로 누린다는큰 명당이다. 그런데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장군으로 조선에 왔던 두사충(杜思忠)이살기좋은 이곳 조선에 살고자 귀화하였다. 그는당시 조선의 문신인 '정탁'으